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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1

평상시에 괜찮다가 겨울과 봄이 되는 시기에 피부가 가려운데 왜 그럴까요?

나이
4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슴
기저질환
없슴

딱 지금 시기입니다.허벅지바깥쪽과 등아랫부분,옆구리쪽,엉덩이부위가 약간씩 가렵다가 긁으면 부위가 넓어지면서 점점더 가려워요.2주에서 3주정도 버터면 또 괜찮아졌다가

겨울이나 봄이오면 다시 그런데요. 작년에는 피부과가서 더모타손연고를 받아서 심한부분을 가끔발라주는데요.

가려움증이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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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가려움증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피부 가려움증은 피부염(습진)이 있어서 가렵거나, 병변이 없어도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에서든 처음 가려워서 긁기 시작하면 피부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피부를 두껍게 만들고 그 부위가 더 가려워지게 되는 악순환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가렵더라고 참고 손을 안대는 것이 좋으며 가려울 때마다 긁는 대신 보습제(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는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직접 보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부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가려움증을 참지 마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리며 얼른 증상이 좋아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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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미르
    붉은미르22.12.01

    안녕하세요.

    피부건조증일때도 간지러움이 동반됩니다.

    피부건조증이었다면 보습젤 주셨을텐데 더모타손 연고를 주셨다면 알러지가능성도있습니다.

    실제로 증상을 보아야 어떤 질환인지 아는데 도움이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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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랭 두드러기나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는 경우, 이는 온도 변화에 대해 몸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게

    됩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 한랭 두드러기는 이에 대해 과도하게 몸이 반응하여 혈관이 확장되고 알레르기

    세포가 분비되면서 IgE 등 알레르기 항체가 증가하고 두드러기 반응을 유발하게 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반대로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올 때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고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게 됩니다.

    둘 모두 완치법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필요한 경우, 항히스타민제와 경구용 스테로이드 등을 복용하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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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겨울철에는 날씨 변화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으로 인해 가려움이 생길 수 있지요.

    적어주신 것처럼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시며 증상을 조절하시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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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해당하는 경우에는 계절에 따른 알러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알러지 검사 등 하여 보시고 약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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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 병변이 생기면서 증상이 있다면 알러지 질환의 가능성이 있고 아무런 병변없이 가렵기만 하다면 피부건조증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두드러기의 경우 특정 계절에 원인이 되는 물질이 공기에 많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 물질로부터의 노출을 피할 수 없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이나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를 통해서 증상을 조절해야합니다.

    피부건조증의 경우 보습이 중요하며 가려운 부위에 비누칠을 자주하면 수분을 보존해주는 기름막이 없어지기 때문에 비누칠을 줄여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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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피부에 가려움증이 있다면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몸의 면역반응이 특정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체질이 바뀌지 않는이상 원천적인 해결이 힘듭니다.

    불편하실경우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게 되요.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하면서 가려움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경우에 머무는 공간의 습도를 조절해 준다면 가려움증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적정습도는 15℃에서는 70%, 18에서 20℃에서는 60%, 21에서 23℃에서는 50%, 24℃이상일 때는 4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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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가려움증, 즉 소양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봄, 가을은 건조하므로 이로 인해 소양증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특별한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가려움증에 대하여 알러지 소인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알러지 내과에 한번 내원하시어 피부 반응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이 되는 물질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현재 주위에 원인되는 물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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