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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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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는 국가의 경제력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는지요?

건설업계의 경우에

그 국가가 선진국인지, 개발도상국인지, 후진국인지에 따라 건설경기가 달라질 수도 있나요?

가령 선진국들의 경우 개발상태가 포화가 되어 건설경기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수도 있고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의 경우는

개발을 통한 발전과 인프라구축을 해야하기에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호황일 수도 있는지요?

건설경기는 국가 경제력 수준에 영향을 받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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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 경기는 국가의 경제력 및 경제 발전 단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선진국, 개발도상국, 후진국에 따라 건설 경기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진국은 이미 대부분의 사회기반시설과 주택, 상업 시설 등이 충분히 구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인당 GDP가 특정 수준을 넘어서면 GDP 대비 건설투자 비중이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은 개발을 통한 발전 및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경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며, 산업화 및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대규모 주택 및 상업 시설 수요가 발생합니다. 국가 경제 발전 초기 단계에서는 사회간접자본 확충, 산업단지 조성, 주택 공급 등 대규모 건설 투자가 필수적이므로 전반적으로 건설 경기가 호황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건설경기는 오히려 경제 발전이 낮은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더 좋습니다

    • 그 이유는 건설은 인프라 경제이기 때문에 인프라가 없는 상황에서 건설 경제가 더욱 개선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물론 경제력이 큰 국가에서는 크고 멋있는 구조물을 많이 만들지만 건설사들에게 큰 돈이 되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선진국은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있기 때문에 시설의 유지보수나 리모델링 등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어 대규모 건설 붐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은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경향이 있어 건설경기가 호황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경제력 수준에 따라 건설경기 흐름이 꽤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 많습니다. 선진국은 이미 도로나 주택, 기반시설이 일정 수준 이상 갖춰져 있어서 신규 개발보다는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중심으로 흘러가고, 이게 전체 건설 수요를 크게 늘리진 않습니다. 반면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은 인프라 자체가 부족하다 보니까 도로 깔고 철도 놓고 주택 공급 늘리는 쪽으로 대규모 건설 수요가 계속 생깁니다. 결국 한 나라가 어느 성장 단계에 있느냐에 따라 건설이 경기 주도하는 정도가 많이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경기는 당연히 국가규모에 따라서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건설인프라 산업이 국가주도형 산업이며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는 자본집약적산업입니다. 이말은 개발도상국 이하의 국가를 보면 인프라가 매우 낙후되어있고 하물며 전체 GDP로는 매우 높은 인도조차도 실제 인프라망을 보면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즉 이는 저개발국은 축적된 자본이 없고 예산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서 경제력이 높고 자본이 많이 축적된 선진국들의 매년 인프라망 투자예산이 높게 되고 이로 인해서 건설투자와 관련된 생산활동 절대 금액이 매우 높게되며 이로 인해서 건설경기가 자체가 경제력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경기의 경우, 국내적인 영향력이 크지만, 기업의 수주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기업의 수주에 따른 실적이나 실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에 실적을 따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며, 완공에 대한 기술력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동에 건설한 이전의 기술력 등을 보면 국내의 대형 건설사의 경우 그런 것들이 많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력이 높을수록 건설 수요도 다양해집니다. 선진국은 인프라보단 재개발, 친환경, 고급 건축중심, 개발도상국은 도로, 주택 등 기초 인프라 수요가 많습니다.

    또한 재정 여력에 따라 경기 부양 수단이 다르기 때문에 경제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 경기는 국가의 경쟁력, 즉 경제 구조와 정책, 인구, 자본, 기술력 등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은 인프로 성숙, 인구 감소, 고금리 등 구조적 요인으로 건설 경기 성장에 한계가 있지만, 신흥국은 도시화 인프라 확충 수요로 건설 경기가 활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재정 여력, 정책적 지원, 규제 환경, 자재, 인건비 등도 국가별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글로벌 환경에서도 건설 경기는 국가 경쟁력과 구조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업은 내수 경기에 영향력이 큰 산업인데요. 다만 선진국, 개발도상국이냐와는 별개로 선진국에서도 지속적으로 리모델링이 이뤄지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건설이 지속되기 때문에 큰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