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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비버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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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는 완치가 안되나요? 궁금합니다.

아주가끔 입술에 헤르페스가 생깁니다

헤르페스는 완치가 안되나요??

다른사람들과 같이 음식을 먹으면 전염되나요??

입술에 수포가생겼을때 제가 발랐던 립스틱을 친구가 발랐는데 혹시 옮을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친구는 아직 헤르페스 증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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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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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 주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포의 가장 흔한 원인은 헤르페스 감염에 따른 구순염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바르시거나 경구약을 드시는 치료법도 가능합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수포가 터지면 주변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인위적으로 터뜨리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 증상으로 심하게 감염이 확산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신체적으로 피곤하거나 입맞춤 등의 접촉으로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인에게 전파도 가능하나 접촉이 반드시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급적 직접 접촉은 삼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로 인한 수포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포는 터뜨리면 옆으로 수포가 퍼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포를 터뜨려서는 안됩니다.

    또한 치료가 된 후에도 한 3~4일 정도는 연고를 더 발라 주시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데 좋습니다.

    그럼에도 피로 할 때 또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 심플렉스 type 1 바이러스라는 놈이 보통 신경절 내에서 갇혀 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에 구순포진을 일으키거나 구내염을 일으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나 재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한번 수포가 올라 왔던 곳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놈들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또 올라오기 좋은 자리라는 겁니다. 그러니 그자리에 잘 재발 하겠지요.

    보통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직접 죽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낫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말하자면 새로 수포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하루 5회 증상 호전 후에도 5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수포가 생겼을 때에는 전염성이 있습니다. 옮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면역력이 좋은 상태라면 옮지 않고 이겨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는 한번 감염이 되면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몸에 계속 상주하고 있게 됩니다.

    평소에는 면역력이 바이러스의 활성을 낮추고 있지만 심한 스트레스나 전신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활성화되어 수포등 피부질환을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체력을 키우며 휴식을 충분히 취해서 면역력을 올려주시는것이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이미 감염된 사람과의 다양한 접촉으로 감염됩니다.

    감염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속에 숨어있다가,
    열, 스트레스, 생리 등으로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
    되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잘 관리해주시면
    1-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 시작 후 조기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으면
    치료를 받지 않는 것보다 증상이 빨리 좋아질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아직까지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증상이 좋아져도 바이러스는 몸속에 숨어 있다가
    나중에 재발하는 경우가 80% 정도 됩니다.

    재발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노력을 해주시고,
    증상이 나타났을때 빨리 치료를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C%88%9C%ED%8F%AC%EC%A7%8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단순포진은 아직까지 완치방법이 없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한번 걸리면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면역이 악화되거나 피곤하면 다시 발현됩니다.

    입술에 수포가 생겼을 때 립스틱을 공유하면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이라고 하며, 헤르페스 심플렉스 (herpes simplex)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감염성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생기던 사람이 반복적으로 잘 생깁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호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가만히 둬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생기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생기려는 초반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금방 가라앉기도 합니다. 아니면 예방적으로 길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 완치라는 개념이 평생 다시 안 생기는 것이라면 그건 불가능합니다. 언제든 재발이 가능합니다. 음식을 함께 먹는다고 전염될 가능성은 낮으나, 물집이 터져서 액체에 직접 닿는다면 전염이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전염력이 높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 헤르페스 때문에 고생하시는 군요

    약을 먹으면 신경이 잠복되었다가 피곤하면 올라 옵니다

    그래서 완치보다는 관리하는 개념으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자세한 것은 내과 병원에서 상담받으시길 보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의 경우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도포하며 호전되기는 하나, 추후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한 상황이 되면 다시 호발합니다.

    때문에 완전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헤르페스는 수포가 올라와있거나 터진 직후에는 감염력이 있습니다. 신체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생식기의 포진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로는 보통 7~10일정도에 저절로 병변이 사라지며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아시클로버(acyclovir), 발아시크롤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등의 연고나 복용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 포진 증상이 자주 생기나 봅니다. 경험해서 아시듯 피곤할 때마다 자주 올라오는 질환으로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가급적 피곤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지요. 만약 이미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항바이러스 연고를 바르시면 빨리 가라앉습니다. 수포가 생긴 상태에서는 가급적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립스틱을 다른 분이 바르셨다고 해도 감염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봐야 합니다. 감염이 되었다면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지요.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이러스별로 치료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과 2형의 치료에는 아시클로비어(acyclovir), 발아시크롤비어(valacyclovir), 팜시클로비어(famciclovir)등을 사용합니다. 수두나 대상포진 치료에도 아시클로비어(acyclovir), 발아시크롤비어(valacyclovir), 팜시클로비어(famciclovir)등을 사용합니다. 감염단핵구증에서는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증에서는 강시클로비어(ganciclovir), 발강시클로비어(valganciclovir)를 사용하며 이러한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 포스카넷(foscarnet), 시도포비어(cidofovir)를 사용합니다. 헤르페스 감염증의 경우 저절로 낫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것인가는 감염병의 종류, 감염병에 걸린 사람의 면역상태를 판단하여 개별적으로 결정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는 hsv가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몸이 안좋을 때 발현하게 됩니다.

    아직 헤르페스를 완전히 완치시킬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재발할 수 있고, 수포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발현될때는 전염력이 있기때문에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