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외국인은 임진왜란 당시인 1593년 12월 27일 스페인태생인 세스페데스 신부로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왔습니다.
현존하는 기록상 최초 한국 땅을 밟은 가톨릭 성직자이며, 성직자가 아닌 유럽인으로 따지면 1582년 일본으로 가던 길에 조난당한 포르투갈인 선원이 최초, 이 사람은 당시 조선의 왕이었던 선조의 명령에 의해 명나라를 거쳐 모국인 포르투갈로 돌려보내졌고,
유럽이 아닌 백인으로 보면 소그드인이 고구려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