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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24.01.13

찬 우유를 한컵 마셨을 뿐인데 대장내시경약 먹은것처럼 장이 비워진다면 우유가 안맞는거죠?

나이
46
성별
여성

평소에도 우유마시고 나면 화장실을 바로 가게되는데요. 오늘은 찬우유를 한컵 마셨는데 이후로 벌써 세번째 화장실을 급히갔네요.

그런데 우유가 안 맞는걸까요? 아니면 차가운걸 먹어 배가 아픈것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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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우유를 마신 후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증상은 우유 또는 그 구성 성분에 대한 불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유에 포함된 락토오스(유당)에 대한 불내증인 '유당 불내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당 불내증은 몸이 유당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거나 없을 때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유당이 소화되지 않고 대장으로 이동해 발효되면서 가스, 복부 팽창,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했을 때 일시적으로 소화기계가 반응하여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를 섭취할 때마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경우, 특히 찬 우유를 마시고 대장내시경 약을 복용한 것처럼 장이 비워지는 증상은 유당 불내증의 전형적인 징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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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우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공복에 우유를 마셔서 그런 것이라면 식후에 데워서 드셔보시고, 식후에 마신 우유에도 동일한 반응을 보인다면 우유는 멀리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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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를 마시고 나면 화장실을 바로 가게 되고 묽은 변이나 설사 등을 본다면 유당불내성일 수 있습니다. 즉, 유제품의 유당을 몸이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럴 경우 체질적으로 우유가 맞지 않다고 볼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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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가지고있는 유당불내증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연습하여도 늘지않으니 유제품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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