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기 십자군 전쟁은 어떤 이유로 일어났나요?

Question

십자군 전쟁이 일어난 주요한 이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어떤 국가들이 십자군을 선포하고 참전했나요?

그리고 십자군 전쟁에서 어떤 전투가 십자군 전쟁의 전환점이 되었거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었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십자군 전쟁(1096-1270)은 중세 서유럽 세계가 성장하면서 일어난 팽창입니다.

십자군 원정의 직접적 요인은 11세기 후반 셀주크 튀르크의 위협을 받은 비잔티움 제국은 로마 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교황권의 확대를 노린 교황이 성지 회복을 위한 전쟁을 호소하고 제후와 기사, 상인, 농민이 종교적 열정과 각자의 이익을 위해 호응하여 십자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1096). 제1차 십자군은 예루살렘을 되찾았지만, 이후 계속된 전쟁에서 종교적 열정이 식고 라틴 제국 이 세워지는 등 세속적 목적이 강화되면서, 십자군은 성지 탈환에 실패하였습니다.

참여국가로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대부분의 국가이고 대표적 기사단으로 템플기사단, 튜턴기사단, 독일기사단, 병원기사단 등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1세기 말부터 13세기 말 사이에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성도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이슬람교들에게서 탈환하기 위해 총 8회에 걸쳐서 일으킨 전쟁입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 참여한 군사들을 십자군이라고 부릅니다. 당시 이 전쟁에 참여한 기사들이 가슴과 어깨에 십자가 표시를 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