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사용해 최대 음량으로 소리를 들을 경우에는 100dB 정도이며, 이어폰을 껴도 옆 사람이 다 들릴 정도라면 100~115dB 정도입니다. 100dB에서 보호장치 없이 15분 이상 노출되거나, 110dB에서 1분 이상 규칙적으로 노출되면 청력 손실의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폰은 귀 고막 근처에서 소리를 일으켜서 소리를 들리게 하는데 이는 적당한 크기의 소리를 틀었을 경우에는 청각에 특별히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지하철, 공원과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청취가 방해되어 소리를 지나치게 크게 올리게 될 경우에는 고막에 충격을 주어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장기간 지속될 경우 결국 청각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