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 대로 1998년 1분기에 건국 이래 가장 높은 환율을 기록하며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현재 달러당 1,400원의 환율도 높은 수준이나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당시엔 동남아와 동아시아 일부 지역의 금융 위기였고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는 선진국 중심이고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가 한국 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입니다.
한국 경제가 무너질 정도면 글로벌 경제 자체가 붕괴 되었거나 붕괴 직전이라고 할 수 있어 그 전에 미국 등 주요국들이 진화에 나설 것이 확실합니다. 1998년 당시의 한국 경제와 지금과는 위상 자체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