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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3.07.08

주원장이 손자에게 황위 계승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후계자로 점찍었던 첫째 아들 주표가 죽은 다음에

다음 후계자 순위는 둘째 아들이 아닌가요?

왜 첫째 아들 주표의 손자에게 황위 계승을 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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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0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큰아들이 급사하는 바람에

    손자에게 황위를 계승했다고 합니다.

    1392년에 큰 아들이 급사하는 바람에 손자 주윤문(훗날 건문제)가 황태손되었습니다.

    그런데 손자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주원장 자신이 죽은후에 노련하고 정치감각이 뛰어난 공신들에게 손자(건문제)가 휘둘릴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숙청 작업은 다시금 가혹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묘호는 홍무제 주원장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휘 윤문(允炆). 시호 혜제(惠帝). 1392년 황태자였던 부친 의문태자(懿文太子)가 병사하여 황태손에 책봉되었다. 1398년 태조 홍무제(洪武帝)가 죽자 22세로 즉위, 건문(建文)이라는 연호를 썼다. 당시 태조의 여러 아들들은 각 지방의 왕으로 분봉(分封)되어 있었는데 건문제는 황자징(黃子澄) ·방효유(方孝孺) 등의 획책에 따라 황제의 권위를 높이는 한편, 봉령을 삭감하여 그 세력의 약화를 도모하였다. 그 때문에 1399년 연왕(燕王)이 정난(靖難)의 변을 일으켜, 1402년 경사(京師: 南京)를 함락하고 제위를 빼앗아 영락제(永樂帝)에 즉위하였다. 건문제는 1402년 성함락 이후 행적이 묘연해 당시 성안에서 불 타죽거나 인근에서 자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성을 탈출해 승려로 유랑생활을 하며 40여년을 더 살았다는 설도 내려오고 있다.

    출처 : 두산백과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원장으로서는 왕실 정통성을 위해 적장자 계승 원칙을 지켜 황태손을 후계자로 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문태자는 아버지보다 일찍 죽었는데 아버지의 막나가는 숙청으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설이 있으며 이에 따라 4남 주체가 태자로 책봉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대두되었지만 장자 계승 원칙을 지켜 적장손인 주윤문을 황태손으로 지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