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평가시 부채를 자산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채는 갚아야 할 빚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이나 개인의 자산을 평가할 때 대출금 등의 부채를 자산에 포함시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산은 일반적으로 자본+부채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자산을 이용하여 어떠한 물건이나 건물 등을 구입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돈은 빌릴수도 있고 투자받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로 예를 들면 회사는 일반적으로 자금을 조달(부채 또는 자본)하여 재산(자산)을 구입하게 됩니다.
즉, 자신의 자산중에는 채권자에게 빌린돈(부채, 타인자본)과 주주로부터 투자받은 돈(자본, 자기자본)으로 나눠져 있는 것이며, 자산의 가치에는 당연히 부채를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앞으로 갚아햐 하는 돈이긴 하지만 현재는 본인의 자산으로 집이나 차를 구매하는 것에 쓰일 수 있는 돈으로 자산으로 계산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채를 감당하고 돈을 빌릴 수 있는 것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른 이유입니다.
적당한 부채는 오히려 합리적인 경제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회계 처리상 자산 = 자본 + 부채이므로, 자산 평가를 할 때는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부채 역시 자산에 포함시켜 평가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의 운용이란 조달한 돈을 기업이 이익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경제적 자원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계등식인 '자산=부채+자본'이 의미하는 것은 돈의 조달(부채와 자본)과 돈의 운용(자산)은 항상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자산이란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 재산을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채도 생산활동을 통해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니 자산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이는 개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아파트 구매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아파트라는 자산을 구매하는데 자기자본 + 부채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부채는 은행의 자본이 나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일시적으로 이전된 것이며, 나의 자산을 사기 위하여 자본과 함께 소모되기에 자산의 일부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타인의 자본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채는 원칙적으로 자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순자산(net asset) 산정 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여 계산하는데 기업가치 평가 시에도 부채는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