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장자인 양녕은 안물어 보시는데 일단 적겠습니다
양녕: 어릴때 부터 공부 안하고, 맨날 담넘어 도망가고
기록엔 없지만 사람을 죽였을 지도 모른단 추측이 있는 망나니 였으며
너무 쓰레기 라서 태종이 큰맘 먹고 장자계승의 원칙까지 어기게 만들었습니다.
늙어서도 며느리 건드리려다 뺨맞고선 며느리를 범죄자로 만드는등 더 쓰레기가 됬죠
성녕: 막내. 12살에 죽어서 기록이 별로 없습니다. 닭,소고기를 좋아했다랑
성녕 죽었을때도 양녕은 놀러다녀서 혼났다 정도?
효령: 얌전한 성격이었는지 어릴때에 관해선 기록이 별로 없습니다
특이한거라고 해봐야 누가 효령한테 뇌물 보내려다 걸려서 파직당했다 정도만 있죠.
볼때마다 웃는 얼굴의 온화한 성격이었다고 하며
술도 못마시고(제사를 못지낸단 뜻이라 중요함) 불교와 매우 친했기 때문에
왕세자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불교식 채식을 먹어선지
태종 아들 중에선 제일 장수 했죠
충녕: 세종대왕님. 설명이 더 필요한가 싶지만...
일단 어릴때부터 무지하게 똑똑하고, 책 무지 많이 읽고
운동 무지하게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종이 아들들 모아서 교육을 할때
양녕이 대답못해서 혼날때 충녕이 적극적으로 나섰단 묘사가 많은 걸 볼때
야심도 어느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