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의 세 아들인 효령, 충녕, 성녕대군에 대해 알려주세요~
태종의 세명의 아들인 효령대군, 충녕대군, 성녕대군은 각 어떤 성격이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었나요?
그중 충녕대군은 세종대왕님이신데, 어릴땐 어떤 성격을 가졌었던건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3대 국왕 태종은 12명의 왕자를 낳았으며, 원경왕후 민씨에게는 양녕, 효령, 충녕, 성녕대군의 4명의 대군을 있었습니다.
양녕대군은 태종의 첫째로 왕세로 책봉되었으나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태종과 마찰을 빚다 1418년 폐위되었습니다. 효령대군은 둘째 아들로 온화하고 효성스러운 성격이라 합니다. 그는 글쓰기와 활쏘기에 능했으며, 불교를 깊이 믿고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왕위를 포기하고 선가에 적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4대 국왕으로 즉위하는 충녕대군입니다. 그는 온화하고 인자하였며, 효성스러운 성격이었습니다. 그는 학문과 예술에 능통하였습니다. 그리고 적자로서 4째(6남) 성년대군은 1405년에 태어나 홍역으로 12살인 1418년 사망하였습니다. 총명하고 용모가 단정하여 태종의 총애를 받았다고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장자인 양녕은 안물어 보시는데 일단 적겠습니다
양녕: 어릴때 부터 공부 안하고, 맨날 담넘어 도망가고
기록엔 없지만 사람을 죽였을 지도 모른단 추측이 있는 망나니 였으며
너무 쓰레기 라서 태종이 큰맘 먹고 장자계승의 원칙까지 어기게 만들었습니다.
늙어서도 며느리 건드리려다 뺨맞고선 며느리를 범죄자로 만드는등 더 쓰레기가 됬죠
성녕: 막내. 12살에 죽어서 기록이 별로 없습니다. 닭,소고기를 좋아했다랑
성녕 죽었을때도 양녕은 놀러다녀서 혼났다 정도?
효령: 얌전한 성격이었는지 어릴때에 관해선 기록이 별로 없습니다
특이한거라고 해봐야 누가 효령한테 뇌물 보내려다 걸려서 파직당했다 정도만 있죠.
볼때마다 웃는 얼굴의 온화한 성격이었다고 하며
술도 못마시고(제사를 못지낸단 뜻이라 중요함) 불교와 매우 친했기 때문에
왕세자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불교식 채식을 먹어선지
태종 아들 중에선 제일 장수 했죠
충녕: 세종대왕님. 설명이 더 필요한가 싶지만...
일단 어릴때부터 무지하게 똑똑하고, 책 무지 많이 읽고
운동 무지하게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종이 아들들 모아서 교육을 할때
양녕이 대답못해서 혼날때 충녕이 적극적으로 나섰단 묘사가 많은 걸 볼때
야심도 어느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3대 왕인 태종은 두 차례 왕자의 난을 통해 등극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혼란을 없애기 위해서 일찍이 양녕대군을 세자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태종의 바램과는 달리 양녕대군은 갈수록 포악하고 방탕한 생활로 폐세자가 되었고 둘째 효령대군은 불교로 출가하였기 때문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충녕대군(세종)이 왕세자에 등극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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