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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구려와 수나라와 전쟁은 6세기 후반 수가 분열되었던 남북조가 통일하면서 동아시아의 국제 질서가 변화되게 됩니다. 특히 고구려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북으로는 돌궐, 남으로는 백제 및 왜와 연합하여 수에 맞서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고구려의 행동에 수는 고구려가 자신을 침략할 것으로 의심합니다.
두번째로는 고구려는 수의 동북 진출 거점인 거점인 요서 지역을 선제 공격하여 수 문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수 문제는 598년 30만명을 동원하여 수륙병진으로 침략합니다. 그러나 폭풍과 패배로 철수하였습니다.
세번째는 문제의 아들 양제가 즉위하면서 고구려와의 전쟁에 집착하게 되면서 확전되었습니다. 612년(살수대첩), 613년, 614년에 걸쳐 침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