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여성기업확인서 실사에 대해 기대보다 까다롭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선 실사에 나오는 심사위원은 보통 1~2명 정도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정확히 몇 명이 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실사 시간도 길지 않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서류 확인부터 현장 확인, 대표자 면담까지 진행되다 보면 짧게 끝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질문도 단순히 여성 대표 여부만 묻는 게 아니라, 실제 경영 참여 여부, 사업 운영 실태, 자금 흐름, 직원 관리 등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부분을 짚고 넘어갑니다.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라고 가볍게 보시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사업자이고 사업장을 주거지로 등록한 경우라면 실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 주소를 사업장으로 쓰는 경우 실제 사업 운영이 이뤄지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주소만 적어둔 상태라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여지가 크고, 실제 사업 운영 흔적(재고, 거래내역, 사무집기 등)을 명확히 증빙하지 못하면 실사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실사는 대충 넘어가는 절차가 절대 아니고, 특히 주거지 사업장의 경우는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인증을 받기 어렵다고 보셔야 합니다.
부디 철저히 준비하시어 실사에 잘 통과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