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알 ... 키우는법 새끼들 ... 먹이 ??

달팽이를 키우게됫어요

아프리카왕달팽이 몸집이 나날이 커가서

무서워요 ㅎㅎ

얼마전 알도낳앗는데

수백개 두번에 걸쳐서 낳고 ...

새끼들 먹이주는법

무슨 먹이 좋은지 알낳은 달팽이는 이제

분리사육하는게 좋겠죠 ??

신기한 애완달팽이의 세계입니다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새끼들은 따로 분리사육까지는 꼭 바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알을 너무 많이 낳고 어미가 지쳐 보이면 번식 관리는 해주시는 게 좋아요 아프리카왕달팽이는 한 번에 아주 많은 알을 낳을 수 있고 부화도 빠른 편인데요

    먹이는 상추만 계속 주기보다 애호박 당근 단호박 브로콜리 케일 같은 채소를 다양하게 주는 쪽이 좋고 새끼도 기본은 비슷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칼슘이라서 갑오징어뼈 같은 칼슘원을 항상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어린 달팽이는 껍데리 자라는 시기라 칼슘이 특히 중요해요!

    과일은 간식처럼 조금만 주고 먹다 남은 건 빨리 치워야 곰팡이가 덜 생깁니다 어미도 알 낳고 나면 칼슘 보충이 중요해요 그리고 개체 수가 너무 늘어나기 쉬워서 알은 미리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

  • 안녕하세요.

    네,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프리카왕달팽이는 번식력이 워낙 강해서 알과 새끼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새끼는 단순한 먹이를 먹지만 칼슘 공급과 환경 관리가 중요하며 상황에 따라 성체를 분리 사육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리카왕달팽이는 한 번에 수십~수백 개의 알을 낳고, 약 1~3주 정도 지나면 부화하는데요, 부화 직후 새끼 달팽이는 껍질이 매우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껍질 형성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부화 직후에는 자기 알껍질을 먹으면서 첫 영양과 칼슘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이후 새끼 먹이로는 상추, 배추와 같은 부드러운 채소를 주거나 깨끗이 씻어 말려 곱게 부순 달걀껍질, 갑오징어뼈를 줘서 칼슘 공급을 해줘야합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껍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성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폐사율이 올라갑니다. 먹이 외에 환경 관리도 중요한데요, 분무기로 가볍게 물을 뿌려서 항상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고, 너무 밀폐된 공간일 경우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풍에 신경써주세요. 이와 함께 남은 먹이는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 바로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분리 사육의 경우 반드시 분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체가 먹이를 먼저 다 먹어서 새끼가 굶을 수 있거나, 개체 수가 너무 많은 경우 오염 속도가 빨라지므로 이런 경우에는 분리 사육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프리카왕달팽이가 낳은 알은 부화 후 패각 형성을 위해 칼슘 가루를 뿌린 상추나 오이 같은 부드러운 채소를 급여하는 것이 성장에 유리합니다. 새끼 달팽이들은 성체에게 밟혀 패각이 깨질 위험이 크고 먹이 경쟁에서도 밀리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의 사육 상자로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백 마리의 개체를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면 부화 전 냉동 처리를 통해 개체 수를 조절하는 방식이 생태계 교란 방지와 사육 환경 유지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대책입니다.

  • 먼저 알에서 깨어난 새끼는 분리사육을 해야 합니다.

    성체의 무게에 새끼가 깔리거나 먹이 경쟁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이죠.

    먹이로는 상추나 애호박, 오이처럼 수분이 많고 연한 채소를 얇게 썰어 주는 것이 좋고, 껍질 성장을 위해 탄산칼슘 가루나 깨끗이 씻어 말린 계란 껍질 가루를 먹이에 뿌려주는게 좋습니다.

    달팽이를 사육하는데 중요한 것은 습도와 온도인데, 온도는 25~28도 정도가 좋고, 분무기 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새끼들은 질병에 약하기 때문에 먹다 남은 음식이나 배설물은 빨리 치워줘야 합니다.

    또한 새끼들의 패각은 너무 약하기 때문에 핸들링은 안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