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뜨겁게 끓여먹습니다 지금처럼 더울때 음식이 상하는 이유가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뜨겁게 끓여먹습니다 지금처럼 더울때 음식이 상하는 이유가 뭔가요
더울때 무엇이 발생하고 어떤 작용이 생기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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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혁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가 따뜻할수록 각종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속도는 대체로 빨라집니다.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생물체의 물질대사를 담당하는 효소들은 36도 부근으로 갈수록 효율이 증가합니다.
찌게의 염도가 미생물이 번식하기 적절한 수준이라면, 그 속엔 수많은 영양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공기중에 떠돌아다니던 세균이나 곰팡이들이 찌게에 안착하거나, 수저에 묻어있던 침속의 세균들이 찌게에 들어갔을때 최고로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 것입니다.
물론 일부 세균들은 냉장실에서도 번식할 수 있다고 하니 차갑다고 무조건 안심하시기엔 이릅니다.
온도 그 자체는 어떤 특별한 것을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더운 이 날씨가, 음식이 상하기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