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진다라는 뜻으로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점 줄인다는 뜻으로 유동성 축소를 뜻 합니다.
시장에서 유동성이 감소한다면, 돈의 공급이 줄면서 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금리가 오르면 소비는 위축되고, 그 영향으로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게 되고 투자와 고용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면 경기는 아무래도 위축하게 됩니다.
23년에도 강한 경기위축이 올 것이라고 전망되는 이유가, 미국 연준의 강한 테이퍼링, 긴축정책의 영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