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부모한테 안락사를 부탁하면 잔혹해요?
자녀가 세상 살아가는 것도 자신 없고 살기 싫어할 때는 자살하려고 그랬지만 자살하기 아픔을 느끼기 싫어하고용기가 없고 어려웠습니다. 자녀 때문에 힘들어 하고 부모를 생각해서 자녀 입장에서 부모를 해방시켜 주고 싶어서 그랬지만 안락사를 시켜주라고 부탁하면 부모 입장에서 잔혹한 현실이에요?
안녕하세요. 모야모입니다.
굳센 지어새님
질문 올리신거 보고 또 올리셨나
찾아서 왔습니다만
사람은 말입니다.
죽고싶어서 태어난 사람이 없습니다.
저 또한 자살시도 해보고
죽여달라고 입에 담아보고
죽겠다고 한 사람이지만
내심 부모가 와서
잡아주고
살려주고
나 제발 잡아줘
제발 날 살려줘
하면서 간절하게 빌면서
옥상 난간에서 서있었습니다.
그래서 죽기 위해 살던 제가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살았지만
이제는 남을 위해 사는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살아갑니다.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인생에서
내가 이렇게 고통 받았는데..!
이제 나 행복해지고 싶어
나 잘 살거야
누구보다 잘 살거야
절대
포기안해
나 이제 행복할거야
나 원하는게 있어 하고
안에서 들리시지 않으십니까?
사람은
죽겠다 하는 사람 없습니다.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 몰아가서
나를 죽음으로 몰지만
그 상황속에서도 난간에 발을 디딛고
떨어지는 와중에도
살고 싶다.
아 다음 생에는 등등
여러가지 살아서 행복해지고 싶어합니다.
사람은 죽고싶어 태어난게 아니라
살고싶어 태어난 겁니다.
행복한 길이 무엇입니까?
원하는 삶이 무엇입니까?
살아가세요
살아가십쇼
누구 뭐라하든
당신 인생을 향해 달리고 달려서
숨이 끊어지는게 당신의 의지가 아니고
타인이 죽이는게 아니라
인생의 여정의 끝을 보고
시간이 당신이 힘들었던 길을 위로하며
축복하러 올때 그때 누우십쇼.
지금 눕지마세요
눕는게 아니라 달리시고 걷고 숨차면 잠깐 쉬고
다시 둘러보다 걷고 뛰고 달리고
수 없이 박차세요
그게 인생입니다.
그게 삶이란 말입니다!!!!!
당신에게도 누구보다 뛰어난
고귀한 영혼이 있습니다.
남이 뭐라해도 누구보다
남들보다 소중한
더 없이 빛나는 밝은 보물이
보배가 있습니다.
당신은 죽기위해 태어난게 아닌
행복하기 위해 살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일어서세요
하고 싶은거 하세요
누가 뭐라하든 당신만의
인생입니다.
당신만의 삶과 꿈을 노래하십쇼
죽지마세요.
죽음은
나를 행복하게 하지 않아요
나는 살아서 행복하려 해요.
포기하지 않아요.
나는 서투르고 실수하고
자꾸만 욕먹고 악의에
휘청여도
나는 행복하기 위해
나아갈래요.
그러니까 당신도
행복하게 사세요.
꿈
꿔요.
인생 살아요.
행복 노래해요.
우리 같이
걸어가요 행복의 길로.
당신은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누구보다 가슴 따뜻한 사람 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자식이 세상살기 싫다고 안락사 부탁하면 어느 부모님이 동의를하겠습니까? 당연히 싫겠죠.내자식이 나먼저 가는골 못봅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안락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녀 입장에서 부모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 다는 것 자체도 있을수 없고 또 행동을 한다면 범법자가 되는 겁니다.
자녀 입장이 무엇이든 그로 인해 부모가 범죄자가 되는 그런 방향을 부탁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