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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윤 축복
승윤 축복24.03.17

조선시대에는 치통이 있을때 어떻게 하였나요?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치아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됩니다. 특히 사랑니 통증은 참기가 힘든정도인데

조선시대에는 사랑니 발치가 어려웠을것 같은데

통증이 와도 그냥 참았나요? 아니면 민간 치료방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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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충치 치료는 매우 제한적이었고 치아가 아예 꺼지거나 치아가 썩어서 뿌리가 살아있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뽑아 버리는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약초 등으로 치료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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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치통 치료와 관련하여 <동의보감>의 기록을 보면 1) 귀나 코를 막아 치통을 멈추게 하는 법, 2) 벌레를 내보내 충치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부추씨를 태운 후 깔대기로 덮으면 깔대기 입구로 연기가 나오는데 이 연기를 충치에 쏘이면 벌레가 떨어진다고 믿었습니다. 3) 닭똥을 발라 치아를 다시 나게 하는 법이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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