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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7.27

물을 과다하게 섭취 할 경우 동반 되는 부작용이 있을까요?

요즘 같이 덥고 땀을 많이 흘리는 시기에 애써 물을 많이 마시려고 신경을 바짝 쓰는데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일부러 수시로 물을 마셔 준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저로써는 하루 많을 때는 3l 정도 마시는거 같은데 물을 과다 섭취했을시 혹시 부작용 같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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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성진 의사blue-check
    조성진 의사21.07.28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 자체는 음식과 달리 씹히지 않아 자꾸 마실 경우 위장에 부담을 줄수도 있으며 과량섭취시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얼굴, 팔다리 등이 부을수있고. 간경화증 환자는 복수가 차기도 합니다. 물 8잔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에 좋다고 권고한 수치입니다.적당한 수분섭취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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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분 섭취가 과도한 경우에 이를 원발성 다음증이라고 진단 합니다. 극도의 다량의 물을 마시게 되면 신장이 배출 할 수 있는 이상의 수분 섭취로 인해 의식소실 및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현재 3L 정도의 적당량의 물을 드시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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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루 물 섭취량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물을 과다하게 마시는 것도 몸에 해롭습니다.

    정확히 비례하진 않지만 결국 물을 마시는 것은 몸 속의 수분량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혈액량이 늘어나고, 혈액 속에 있는 전해질의 양은 그대로이니 혈액속의 전해질 농도, 즉 (전해질양/혈액양)은 상대적으로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몸 속에는 나트륨, 칼륨 등의 필수 전해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전해질 농도가 낮아지는 경우 심장이나 신경계에 무리를 줘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고, 과도한 수분이 뇌압의 상승을 일으켜 혼수상태를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02년 보스톤 마라톤에서 마라톤 선수가 10L 이상의 과다 수분을 섭취한 뒤 저나트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루에 7~10컵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양입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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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분 섭취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WHO에서 권장하는 성인 하루 물 섭취량은 1.5~2리터 이며, 한번에 마실때 물의 섭취량은 0.5리터 이하로 자주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분섭취가 부족할 경우 탈수증상이 나타나며 여러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과하게 섭취하셔도 소변을 빈번하게 보시며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적절한 수분섭취 하시고 건강한 삶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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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의 수분은 물론 나트륨 등의 전해질 또한 같이 손실됩니다. 만약 이러한 손실이 큰 상태에서 물만 마시어 수분만 보충해줄 경우 삼투압에 의한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나 저나트륨혈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그럴 경우 기력 및 근력 저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전해질 불균형은 심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급격하게 물을 지나치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역시나 삼투압으로 인해 뇌부종 등이 발생하여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2-3L 정도의 수분을 마시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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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발성 다음증이 있는 경우 신장이 배설해내지 못할 정도의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해 체내 전해질 수치가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부종 및 의식저하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3L 정도면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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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WHO에서 일일 물 권장 섭취량을 1.5~2L정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각종 노폐물 배출 그리고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더라도 2L정도는 큰 무리가 되지 않으며 보통 신장에 무리가 가는 정도는 일일 물 권장 섭취량이 15L이상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마시고 싶지 않더라도 마신다면 여러가지 신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각종 효과를 볼 수 있어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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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소변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루 3L정도는 괜찮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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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의 몸이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2.5L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L는 음식을 통해서 나머지 1.5L는 물을 마셔서 보충을 하게 됩니다.

    2.5L이상이면 정상물양보다 많은 양을 마시고 있는것으로 보여요.

    물을 자주마시는 것은 몸에 좋지만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전해질의 불균형을 일으켜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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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kg 당 0.03 L 마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2L 정도 드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릴시에는 추가적으로 드시면 됩니다

    3리터 정도는 과다 섭취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물을 만약 많이 먹는다면 저나트륨혈증에 빠질수 있습니다.

    나트륨혈증으로 인한 증상은 개인에 따라, 저나트륨혈증의 발생 속도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혈액의 나트륨 농도가 1L당 125mmol 미만으로 저하되기 전까지는 의미 있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뇌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뇌가 붓게 된다. 이는 여러 가지 다양한 신경학적인 증상을 일으키는데 가벼운 증상으로는 두통, 구역질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정신 이상, 의식 장애, 간질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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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할 때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꽤나 많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수분을 자주 드시는 것은 좋습니다. 땀을 흘리는 정도가 심하다면 3L 드신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마 많이 드셔도 땀이나 소변으로 다 빠져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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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신/심리적인 이유로 물을 많이 먹는 일차성 다음증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우리몸은 염분(나트륨)과 수분의 조절과 삼투압을 이루는데, 이를 통해 조직의 수분 교환을 하게 됩니다.

    삼투압이 깨지게 되면 뇌부종이 생겨 사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혈액 나트륨수치가 낮아지면 수분을 제한하고 125보다 낮거나 의식 변화가 있을 때는 3% 수액을 주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3l정도의 물을 먹어도 소변으로 배설되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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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성별에 따라, 계절, 활동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수분 섭취량은 대략 1.5~2.5L가량 입니다.

    과다한 수분의 섭취는 혈장 삼투압 농도와 전해질 균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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