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금리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리보금리는 런던에 있는 여러 은행들이 서로 돈을 빌려줄 때 참고하는 금리라고 하는데요 이 리보금리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김창현 경제전문가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리보금리는 런던에서 여러 은행들이 서로 돈을 빌려줄 때 참고하는 금리입니다.이 금리는 주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리보금리가 변동하면 글로벌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쳐, 이는 우리나라의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의 외환 거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리보금리가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하려는 흥미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리보금리가 변동하면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이는 금융 기관들의 자금 조달 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곽주영 경제전문가 · Answer

리보금리는 런던 금융시장에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리보금리가 상승하면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빌리는 비용이 증가하므로 우리나라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수익성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반면 리보금리가 하락하면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철민 경제전문가 · Answer

리보금리는 한국의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금리라고 합니다. 대출과 예금의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과 일반인 대출비용이 증가해서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수 있습니다. 이런 영향이 있습니다.

박호현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리보금리(LIBOR,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주요 은행 간 단기 대출 시 적용되는 대표적인 기준 금리로, 우리나라 경제에도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은 주요한 영향을 서술한 내용입니다.첫째, 외화 조달 비용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우리나라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이 해외에서 달러화 등 외화를 조달할 때 리보금리를 기준으로 대출 조건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리보금리가 상승하면 외화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이는 곧 수익성 악화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둘째, 환율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리보금리와 같은 국제 금리의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금리 수익을 제공하므로 달러화 수요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는 원화 약세를 초래하고, 수출 기업에는 유리할 수 있으나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가중될 위험이 있습니다.셋째, 금융상품의 이자율 연계입니다. 국내에서 리보금리에 연동된 대출상품이나 금융 파생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리보금리 변화가 직접적으로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대출금리가 오르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넷째, 글로벌 경제와의 연계성입니다. 리보금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과 신용 리스크를 반영하므로, 리보금리가 급등하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고 자본 유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와 같은 개방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종합하자면 리보금리는 우리나라의 외환시장, 대출금리, 그리고 전반적인 경제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강하 경제전문가 · Answer

리보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 기업이나 금융 기관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비용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리보금리 상승은 글로벌 금융 불안 신호로 해석되어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고, 원화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집니다.그리고 리보금리에 연동된 외화 대출 금리가 상승하면,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져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정현재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과거에 참고지표로 활용한 것이 영국의 리보금리였는데요.2012년 글로벌 금융기관이 리보 금리를 담합한 사건이 발각되면서 금융안정위원회는 각국에 실거래 기반의 지표금리 개발을 각국에 권고했고, 우리나라도 2021년 2월 26개 시장 참가자의 투표를 받아 국채·통안증권 담보 RP금리를 지표금리로 결정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리보금리를 활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