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북한의 역사에서 반란이 일어났던적이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북한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생겨 질문을 드리게 되었는데요 북한의 경우 요즘은 대한민국의 컨텐츠를 보기만해도 엄청난 처벌을 당할수도 있다고하던데 그보다 더 큰 처벌을 받을수밖에없는 반란이 있었을까 궁금해서요 북한에서도 반란이나 비스무리한 것을 한 경우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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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표적인 반란 사건은 1956년 8월 종파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최창익 등 연안파와 박창옥 등 소련파가 김일성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김일성의 독재체제에 비판하고 권력을 장악하려했으나 오히려 김일성 세력에 의해 반당 종파 분자로 몰려 숙청되었습니다.
그리고 6군단 반란 사건은 1995년 청진에 주둔한 6군단이 정권을 전복하려 했습니다. 군단장 살해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김정일 체제는 6군단을 해체하고 관련자를 처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북한에서는 체제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오래전부터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폐쇠적인 사회이다 보니 이것이 외부로 잘 안 알려지는 것이지요.
개인적인 행동을 제외하고 대외에 알려진 것중 큰 사건은 1995년 북한 6군단이 쿠데타를 모의하였으나 사전에 발각되었다고 알려진 사건이 있습니다. 이 일로 북한 6군단이 해체되었는데 쿠데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