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나가려고 할 때마다 짖는데 어떡하나요?

나가는게 한두번도 아닌데 나갈 때 마다 짖어요

어쩌다 진짜 딱 한번 안 짖은 적 있었는데

그 때 빼곤 아침에 나갈 때 마다 매일 짖습니다

훈련 방법이나 해결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강아지가 짖는게 분리불안인지 고립장애인지에 따라서 훈련방법이 달라지며, 얼마나 짖는지에 따라서도 훈련방법이 달라질수있습니다.

    • 분리불안은 집에 강아지가 가족이 있어도 특정인물과 떨어지는걸 불안해하는 증상이고 고립장애는 온전히 혼자있는걸 못하는 증상입니다.

    우선은 펫캠을 설치하여 보호자님이 나간뒤로 얼마나 짖는지를 체크해주세요.

    돌아올때까지 짖는다면 훈련을 필수로 하던가 반려견유치원에 보내던가 대응책을 세우셔야하고

    조금만 짖고 조용해진다면 시간이 자연스레 해결해줄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해두면 좋을 훈련으로는 울타리로 강아지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그안에서 먹고 자고 쉬고 기다리는걸 가르친다음, 처음엔 집에 같이 있어도 강아지는 울타리에 두고 보호자님은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있다가 다시 나와서 칭찬해주는등 울타리에서 기다리는걸 가르쳐주시고

    그다음 단계는 쓰레기버리러 가거나 분리수거 하러가는등 짧은 외출부터 시작해서 나갔다가 집에 들어왔을때 강아지가 얌전히 기다리면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ㅎㅎ

    반복을 통해 꾸준히 교육해주시면 분명 효과를 볼겁니다^^

  • 외출 시 발생하는 짖음은 보호자의 퇴장을 알리는 신호에 대한 흥분이나 불안 반응이므로 나가는 동작을 세분화하여 자극에 둔감해지도록 반복 연습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짖지 않았던 예외적인 상황은 우연일 가능성이 높으니 옷을 입거나 차 키를 집는 등 외출을 암시하는 특정 행동을 수시로 수행하되 실제로는 나가지 않는 훈련을 통해 기대감을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관문 앞에서 기다려 훈련을 병행하여 차분한 상태에서만 보상을 제공하고 짖을 때는 철저히 무시하거나 방으로 들어가 시각적 피드백을 차단함으로써 짖는 행위가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음을 학습시켜야 합니다. 산책이나 노즈워크를 통해 충분한 에너지를 사전에 소모시키고 나갈 때 간식을 숨겨둔 장난감을 제공하여 보호자의 부재를 긍정적인 상황으로 인식하게 유도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일관된 태도로 장기간 지속해야 행동 교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