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비뇨의학과 이미지
비뇨의학과의료상담
비뇨의학과 이미지
비뇨의학과의료상담
신랄한봉고182
신랄한봉고18221.04.08

헤르페스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나요?

1년 기준으로 10회 이상 성기 헤르페스가 재발하여 불편하고 신경쓰입니다. 1형인지 2형인지는 검사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최근 3년동안 성관계는 전혀 없었고 건강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하루정도 과음하거나 밤새고 나서 피곤하면 자꾸 재발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음과 피로가 헤르페스 재발에 가장 큰 원인입니다. 헤르페스바이러스는 체내에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 됩니다.

    과음, 피로, 스트레스 등 면역력이 떨어 질 수 있는 생활습관을 피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 심플렉스 type 2 바이러스라는 놈이 보통 신경절 내에서 갇혀 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점막쪽으로 이동해서 수포를 발생 시킵니다.

    한번 수포가 올라 왔던 곳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놈들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또 올라오기 좋은 자리라는 겁니다. 그러니 그자리에 잘 재발 합니다.

    보통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직접 죽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낫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말하자면 새로 수포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하루 5회 증상 호전 후에도 5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호전 후에도 한 5일 정도 더 바를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무리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면역입니다. 즉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헤르페스가 재발하게 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주

    스트레스

    과도한 피로

    지방질의 음식

    이러한 것들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생식기의 포진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로는 보통 7~10일정도에 저절로 병변이 사라지며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아시클로버(acyclovir), 발아시크롤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등의 연고나 복용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예방을 위해 평소에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를 하시면서 구강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