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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15

산에서 밥을 지을 때 설익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밥을 지어보니 밥이 설익더라구요. 산에서 밥을 할 때 밥이 설 익는 것은 기압이 낮아서 그런 것일까요? 산에서 밥을 지으면 설익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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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후련한에뮤274
    후련한에뮤27422.10.16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도가 높은 산에서 밥을 지으면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며 밑바닥의 밥은 타고 위쪽은 설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며 화력도 평지보다 약해져 끓는 점이 낮아지므로 물이 끓더라도 쌀이 익지 않은 상태에서 수증기로 다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 산의 고도가 높기 때문에 밥이 설익습니다.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화력도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끓는점이 낮아지게 되고 물이 끓더라도

    물의 원래 끓는점 100도 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쌀이 익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들이 설익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산에 올라가면 기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물의 끓는점이 낮아집니다.


    즉, 음식을 채 익히지 못했음에도 수분이 날아가버리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에서 밥을 지으면 대기 압력이 낮아지면서 끓는점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끓는점이 낮아지는데 그렇게 되면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게 됩니다.

    물은 끓지만 온도가 낮으므로 밥이 제대로 익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면


    위에서 누르는 공기의 양이 작아지게 되는데,


    그러면 물이 끓은 온도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물이 끓더라도 쌀이 익지 않은 상태에서


    수증기로 다 빠져나가게 되어서 설익게 된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압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지표면이 높은산보다 대기압이 높습니다.

    보통은 집에서, 즉 지표면에서 밥을 짓는데, 기압이 낮은 산에서 밥을 지으면 설익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이나 고지대에서는 공기의 기압(압력)이 떨어집니다. 압력이 감소하면 액체의 끓는점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밥이 설익게 되는 것이죠.

    물이나 액체가 끓어 기체가 되는 것은 분자간 인력(전기력)을 끊고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액체를 누르는 공기 압력이 강해지면 자유로워지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압력이 약해지면 더 쉽게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압이 낮아지면 기체가 되는데 비교적 쉬워져 끓는점이 낮아지는 것이죠.

    그리고 산에서는 밥을 지을 때 돌을 얹혀놔 압력을 강하게 만들어줘 밥을 잘 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