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짝남한테 술먹고 고백했는데
술깨고 애기하자니 다음날에 갑자기 아무말도 없이
짝남이 정 떨어진다고 카톡 차단 당하고
심지어 같이 지인들 있는 단톡방에 앞담으로 까고
다니는데 저도 그런 모습 보니깐 너무 정 떨어지고
가만히 두기 싫습니다
애초에 제가 이런 애를 좋아했다는게
너무 어리석었던 것 같아 화나요
안녕하세요. 알뜰한까마귀189입니다. 그러면서 사람 보는 눈을 기르는거지요. 저도 또한 그랬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인간은 믿을 게 못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