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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홍학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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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의 전자통관 시스템 장애가 수출입기업 계약 이행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수출입 기업의 계약이행 및 신뢰도에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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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수출입 기업은 통관 지연으로 인해 계약 이행이 늦어지고 납기차질 및 신뢰도 하락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류흐름 마비는 결국 재고관리나 생산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어 비용증가와 고객불만을 초래하며, 시스템 장애에 대비한 통관절차 마련, 사전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의 장애로 인하여 통관 지연이 된다면 수출입 기업은 계약이행이나 신뢰도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통관 지연으로 인한 계약 불이행은 거래 파기로 이어질 수 있으며, 거래 파기는 기업의 영업활동과 더불어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거래 파기는 아니어도 거래지연 등으로 이진다면 기업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관세청에서는 유니패스의 전산장애가 있을 시 최단기간에 복구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전자통관 시스템이 멈추면, 통관 자체가 지연되니까 결국 계약 일정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수출이면 선적 못 하고, 수입이면 창고료까지 추가로 나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요.

    제 판단으로는 이게 단순히 일정 지연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바이어나 판매처 신뢰도에도 타격을 줍니다. 특히 정시 납품이 중요한 거래처일수록 한 번 늦으면 재계약이 끊기는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

    실무에서 자주 접한 바로는, 시스템 장애는 하루 이틀이라도 현장에선 체감이 큽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한 기술 문제보다 더 큰 비용과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전자통관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통관 지연으로 선적 일정이 밀릴 수 있고, 이로 인해 해외 거래처와 맺은 납기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이런 지연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기업 신뢰도나 반복 거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수출입 기업 입장에선 시스템 장애가 꽤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전자통관 시스템에 장애가 생기면 수출입 신고 자체가 지연되기 때문에, 물류 흐름이 막히고 계약된 납기일을 못 맞추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항공이나 선박 출항 시간에 맞춰야 하는 긴박한 화물일수록 이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한 번 납기 어기면 바이어 쪽에서도 신뢰도에 흠집이 생길 수 있어서, 다음 계약에도 영향이 가거나 패널티 조항이 발동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보험을 들거나 계약서에 불가항력 조항을 넣어두는 경우도 있지만, 시스템 문제는 설명하기 애매해서 바이어가 잘 납득 안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전산장애 한 번이면 기업 입장에선 금전 손해보다 대외 신뢰가 더 타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