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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불독240
느긋한불독24023.07.26

내가 치매이고 여러분이 자녀라면 선택은?

나이가 들어가니 이런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제가 치매가 걸린다면 내가자식들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


만약 그러한일이 생길것같을때 지금심정은 홀로 요양원에서


마감을 하고싶다는 생각을하게되네요


자식들이 저로 인해 고통을받고싶지않은 마음에


여러분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판단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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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제가 치매에 걸리면 자녀들이 요양히며 고생하는걸 원하지 않아서 요양병원에 가서 지낼거 같습니다.

    치매라는게 언제 오는지 알수 없으니 평소에 자녀들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말해 놓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치매는 내가 치매가 걸렸다는것조차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건강할때 입버릇처럼 얘기 하셔야할듯 해요

    저도 우리 애들한테 얘기합니다

    만약 외할머니나 할머니처럼 그렇게 되면 최대한 빨리 요양원으로 보내라구요

    치매는 오래 가족이랑 머물게되면 건강한 가족들이 피폐해지거든요

    요양원 보내는건 불효가 아니라 엄마가 가장 쾌적한 환경에 있도록 하는 조치라는걸 얘기 하곤합니다

    건강할때 내발로 갈수 있는곳도 아니잖아요

    건강하게 뇌의 감기를 앓지않고 생을 마감하길 늘 염원한답니다



  • 안녕하세요. 햄순이입니다.

    치매걸린다고 다 요양원 갈수 없어요

    초기치매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있으신분은 흔히 말하는 나쁜치매가 되어 폭력적이고 욕도하고 정말 가족들이 괴롭습니다

    정신이 아주 없으신 경우가 아니면

    자신을 버린다고 생각하십니다

    안 걸리면 최고인데

    저는 우리나라도 죽음을 본인이 결정할 수있도록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노인인구가 점점 많아지는데 ㅠ ㅠ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긴 병에 효자는 없다는 말이 맞아요~?저 같으면 자식들 불편함없이 요양원으로 들어갈것같네요~ 요즘 현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모든 부모들 마음은 글쓴이 마음과 동일할겁니다

    전 죽을병 걸리면 가족과 연락 두절하고 혼자 숨을꺼라고 이야기도 했으니까요

    솔직히 긴병앞에 효자 효녀는 없습니다

    요양원이 가장 좋은 선택지이기도 합니디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본인이 느꼈다면 재산 정리부터 하셔야됩니다. 물려줄 거, 본인이 가져갈 것. 자녀들 다 모아놓고 정확하게 정리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신있는 포로리입니다.

    너무슬픈 이야기네요.

    사실 그입장이되면 그걸 생각할 정신조차 없지않을까요?? 난 정상이다..!라고생각할테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