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왕 뿐 아니라 관리들의 관복에 새겨진 무늬를 흉배 문양 이라고 합니다 . 단종때에는 문무 당상관만 품수에 따라 명나라를 따라 사용하기로 하고 왕 오조용 보 (다섯 개의 손톱이 달린 용), 왕비 오조용 보, 봉황 방보 왕세자 사조용 보, 왕세손은 삼조룡 방보(方補:4각형의 보), 대군(적자)를 신비한 동물인 기린 (용, 거북, 봉황과 더불어 사령수에 속하는데 수컷을 기 암컷을 린이라 한다고 합니다) 제군(서자) 만물의 정을 통한다는 상상의 짐승인 백택 , 도통사 용감한 사자, 대사헌은 정의를 상징 하는 해태 등의 동물 등을 그려 넣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