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에어컨 청소 중 차단기 내리지 않음으로 인한 쇼트가 났는데 누구의 책임일까요?
저희는 에어컨 청소를 분명히 먼저 물을 고압으로 분사하는 고압분사세척을 한다고 말씀 드린 상태로 가서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크리닝가드를 치고 물을 뿌리고 기다리니 갑자기 팍 팍 튀는 소리가 나며 쇼트가 나더군요, 이러니 청소 신청한 쪽에서는 내가 고압분사를 한다고 해서 물을 뿌리는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며, 차단기를 내가 내려둬야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며 따지는데 누구의 책임소지가 더 클까요? 이 이후로는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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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청소를 전문으로 진행하시는 업체에서 안내해주셔야 하는 사항으로 보이며,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면 청소 시작전 확인한 후 청소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법정 소송으로 진행된다면 청소 업체에게 과실이 인정되어 청소업체에게 손해배상 의무가 발생할 가능성이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고압분사세척방식으로 청소를 한다고 말했다면, 그 자체로 물을 뿌린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바, 기재된 내용만을 보면 상대방의 과실이 크게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재내용상 협의는 어려워 보이며, 소송절차를 진행하여 과실귀속 및 비율을 판단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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