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으로 역전세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제가 수도권 부근에 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는데요 매매보다 역전세 현상이 많이 일어나더라고요 이런 역전세 현상이 왜 일어나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과 서울의 주택시장의 가파른 가격하락으로 인하여, 최초의 전세계약 때의 전세보증금 대비 현재의 전세가격이 더 하락하여, 만기시에 집주인이 그 차액만큼을 임차인에게 돌려주며 재계약하거나, 그 차액만큼의 이자상당의 월세를 역으로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것이 역전세 상황입니다.

고금리 체제의 이자부담으로 입주를 기피하게 되고, 또는 주변의 입주물량 증가 등의 원인으로 전세만기시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니, 세입자 우위의 역전세난이 발생하게되고, 자연히 전세가를 대폭 낮추어 재계약할 수 밖에 없는 역전세 상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2년전 집값이 많이 상승한 지역이 수도권이기 때문에 수도권 서울지역에서 역전세가 유돈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을대 전세 보증금도 같이 따라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전세는 2년 계약으로 한번 계약이 되면 최소 2년은 변동이 없지만 부동산 시세는 매일, 매달, 매년 바뀌기에 역전세 현상이 나타난다고 볼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전월세가 잘나가지 안은데다 금액이 너무많이 내려서 임대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많이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어떤분은 돌려줄 보증금이 없어 그만큼의 돈을 역으로 세입자한테 이자를 주고 있는 분들도 있네요

전세금액이 오를땐 세입자들이 힘들고 너무내리면 임대인들이 힘든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