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2030세대들이 부모세대들보다 갈수록 가난해지는건가요
현재 왜 2030세대들이 부모세대들보다 갈수록 가난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부모세대들보다 더 가난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2030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더 가난해지는 현상은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이는 개인의 노력 부족보다는 근본적인 경제 및 사회 구조의 변화때문입니다.
먼저 시대적 환경의 차이가 있는데요. 부모세대가 사회에 진출했던 1970~90년대는 한국 경제가 연평균 10% 가까이 성장하던 시기입니다. 고도성장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모두를 끌여올려 노력한 만큼의 보상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있었습니다.
현재 2030세대른 1~2%대의 저상장기에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산업의 고도화와 자동화로 일자리가 줄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열심히 일해도 소득이 크게 늘지 않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있습니다.
부모세대는 소득 대비 저렴한 주택 가격 덕분에 비교적 쉽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몇 년간의 월급을 모아서는 전세 보증금조차 마련하기 어려울 정도로 주택 가격이 소득 증가율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2030세대가 자산을 축적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됩니다.
대학 등록금(학자금 대출)과 주택 마련을 위한 높은 대출 이자로 인해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막대한 빚을 떠안게 됩니다. 이는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부모세대에게는 평생직장 개념이 보편적이었지만 이제는 비정규직, 계약직 등 불안정한 고용형태가 늘고있습니다.
상위 소득층의 소득이 평균 소득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소수의 부유층은 자산을 빠르게 불려나가지만 대다수의 젊은 세대는 소득 대비 저축률이 낮아져 부모세대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집니다.
결론적으로 2030세대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이 둔화된 경제 환경과 자산 축적을 어렵게 만드는 구조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집가격이 과거에 비해서 너무 큰 폭으로 상승해서 월급 모아서 집 사는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2030 세대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다들 주식이나 코인으로 한번 크게 벌어보자 마인드가 커졌죠 그러다 투자에 실패하는 분들도 제법 많아졌고 월급 빼곤 다 오르는 세상에서 살다보니 흙수저들이 느끼는 심정은 다들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분명 소득수준은 더 커졌습니다만 자산은 크게 형성이 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이전 세대와 다른 소비 트랜드에 있습니다. 몇해전부터 형성된 YOLO 등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지고 싶은것은 빚을 내서도 사며 영끌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듯 대출에도 능숙합니다.
이런 경향이 자산형성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 세대는 경제가 성장하는 흐름을 타고 자연스럽게 자산이 불어났습니다. 집값도 소득 대비 감당이 가능했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많았죠.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임금 상승 속도보다 물가와 집값이 훨씬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이미 부모 세대가 차지한 뒤라 진입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여기에 비정규직이나 계약직 비중이 커져서 장기적인 재산 형성이 어렵습니다. 금융 투자로 자산을 불릴 기회도 과거보다 늦게 주어지니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 패턴은 넓어졌지만 소득이 그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산가격 급등 -> 입금 상승, 비정규, 프랫폼 확대로 소득 불안정, 높은 교육과 주거비와 세부담 전가가 겹쳤다고 봅니다. 더불어 성장률 둔화로 파이 확대 속도가 느려진 것도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30대 청년과 젊은 부부들이 열심히 일을 해도 가난해 지는 이유는 매우 복합적입니다. 주요한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좋은 일자리 부족과 소득 불안정
정규직·고임금 일자리 비중이 줄고, 비정규직·플랫폼 노동 등으로 불안정한 고용 환경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청년층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실제 취업을 하더라도 임금(월 평균 200~300만원)의 수준이 결혼·육아·내집마련 등 생애주기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2. 치솟는 주거비·전세금 부담
서울 등 수도권의 집값 및 전세금 폭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매우 크며, 내집마련을 위한 목돈 조달도 어려워 부채(대출) 의존도가 높아집니다.
결혼·출산을 포기(삼포세대)하는 주된 배경도 바로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3. 경쟁 사회와 과도한 교육비 부담
좋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입시 경쟁, 사교육 투자, 학자금 대출 등 교육 관련 비용과 스트레스가 부모 경제에 큰 압박을 줍니다.
부모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비·사교육비에도 많은 지출이 소요됩니다.
4. 육아·돌봄 부담과 복지 사각지대
맞벌이 가정 비중이 높아지는 와중에도 육아 비용(보육, 교육, 의료 등)이 급증하고, 국가 정책의 지원 부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두려운” 현상이 일상화됐습니다.
가족 내 돌봄 부담(중증 환자 부모 돌봄 등)으로 인한 경제적 활동 제한과 소득 감소도 주요합니다.
5. 부채·저축·자산 형성 어려움
물가·금리 상승, 경기 침체, 임금 정체 등으로 자산 축적이 쉽지 않고, 연금 등 장기적 노후 준비를 강제 저축해야 하는데 소비 가능한 현금흐름이 부족합니다.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부채 부담이 늘어나면서 순자산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6. 저출생·고령화 인구구조의 악순환
저출생·고령화 인구구조에 따라 사회적 부양비 부담(부모·조부모·자녀 돌봄)이 커지고 있습니다.
복지제도 불신과 세대 간 갈등도 심화되어, 체감하는 경제적 불안이 더욱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2030세대가 부모세대보다 가난해진다는 점은 어떠한 부분에서 그럴까요? 부모세대보다 더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거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서울이나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부모님의 경우에도 주택을 구입할떄 30년 만기 상환 아파트대출 등으로 아파트를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은 제도적인 대출 지원 등으로 보면 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많기 떄문에 무조건적으로 현세대가 가난다하고 보기도 힘듭니다. 투자처도 많고 주식이나 코인으로 대박난 사람들도 많고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30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높은 집값과 생활비, 불안정한 고용, 낮은 임금상승, 사회적 자산 격차, 치열한 취업 경쟁, 출발선의 불평등 등 구조적 문제 때문입니다. 성장기회를 누렸던 부모세대와 달리 2030세대는 고동성장 없이 높은 부담만 안게 됐고, 자립 및 자산축적이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20-30 세대들이 부모 세대들보다 갈수록 가난해 지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집 값이 너무 비싸지고 있으며
정규직 등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기 더 힘들어지면서
소득에 격차가 발생하기에 갈수록 가난해 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글로벌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최근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글로벌로 막대한 유동성을 풀면서 이들의 유동성은 시중금융기관으로 바로 가게 되었고 문제는 이 시중금융기관은 신용이 우량한 자산가나 상위층에게 돈이 가게 되었고 이들의 대다수 돈이 부동산이나 주식등으로 가게 되면서 자산의 상승과 이런 부유층의 양극화가 심해지게 된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중앙은행때문에 빈부격차가 커지게 되었고 또 문제는 각국의 주요정부는 최근들어서 지속적으로 재정지출이 증가하면서 재정적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이런 적자로 인하여 세금은 감축하고 지출을 늘리면서 빚은 늘어나고 이게 젊은 세대로 이전되었고 젊은세대는 위에서처럼 시중은행으로 대출은 어렵고 2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하게 되면서 변동빚은 늘어나고 문제는 이런 저성장으로 소득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가난해지고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