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SNS 이야기가 현실 회복에 도움 될까요?
최근 영화에서 SNS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영화 속 인물들이 SNS를 통해 상처를 극복하거나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실제로 SNS를 활용하면 현실의 외로움이나 단절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단순히 영화적 과장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SNS를 건강하게 사용하면 현실 회복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혹시 관련된 경험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SNS를 통해서 본인의 일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사이트도 방문해서 그들의 삶도 알아보면서 사회적인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경우에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지인들의 생활을 공유된 사진등으로 금방 알수도 있지요. 본인 스스로의 삶이 외롭다거나 현실속에서 무엇인가 돌파구를 원할 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로 본인의 근황을 업데이트 해나가면 친구를 사귀는 것처럼 자연스러워 질수 있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sns는 도구이고, 이를 통해 누구를 만나는지가 현실 회복에 영향을 끼칠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전문가입니다.
물론 SNS는 현실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연결되어 외로움을 덜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요.
공감과 지지를 주고받으며 힘든 상황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러한 좋은 기능도 감정이 상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문자 주고 받을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