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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2

허리디스크는 원래 몇개월에 한번씩 재발하나요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3~4개월전에 정형외과의원에가서 허리아프다고하니 ct찍고 사진찍어 보더니 4번5번이 디스크가 있다고해서 주사을 맞고나니 괜챤아서 그냥 생활했는데 요즘 조금씩 허리가 다시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그때 맞았던주사가 무엇이고 디스크가 원래 몇개월에 한번씩 제발하는것인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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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웃는표범236
    잘웃는표범23622.02.04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에서 시행하는 시술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하고 작성자분께서 시행받은 시술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술은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가장 강력한 염증 억제제로 허리디스크로 인해 신경에 염증이 발생한 상황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입증된 치료입니다.

    튀어나온 디스크는 심하지 않을 경우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절로 들어갈때까지 많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그 통증을 약물, 주사, 운동치료, 자세교정으로 조절해놓고 저절로 들어가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3-4개월만에 다시 아프셨다고 하셨는데 주사로 인해 조절했던 염증이 주사 효과가 떨어짐으로 다시 염증이 생겨서 아프실 가능성도 있고 들어갔던 디스크가 다시 튀어나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씨티나 엠알아이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두가지 경우 모두 약물이나 주사로 통증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허리위생이라고 표현하는 자세 교정을 꼭 해주셔야 이렇게 다시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허리위생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유투브에 서울대학교 병원 재활의학과 정성근 교수님 영상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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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허리디스크는 평생동안 꾸준하게 관리하는 질병입니다. 관리를 하다가도 잘못된 습관이나 삐끗하는 경우에 재발이 쉽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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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아마 신경주사라고 불리는, 신경차단술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필요시 MRI를 촬영해보시고 시술/수술 필요여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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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무슨 주사를 맞았는지는 시술을 한 병원 외에는 잘 모릅니다. 효과가 좋았다면 다시 그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쨌든 척추 디스크 질환은 허리 건강 관리를 잘 못하면 언제든지 악화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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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강환 의사입니다. 정형외과에서 맞으신 주사는 경막외강 스테로이드 주입술로 추정이 됩니다. 아마 요추 4~5번 사이에 협착이 있으셔서 시술을 받아 보신거 같은데, 보통 재발하는 것은 스테로이드의 항염증 효과가 예전에 비해서 감소하면서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3개월에서 6개월정도 제통이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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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주사 치료를 한 경우 Epidural steroid injection 을 통해 항염증제 및 진통제를 척수강 내에 주입한 것으로

    보이며 신경근 마취를 통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통증을 줄이는 치료로서 디스크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어서 약 3개월 후 다시 증상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주사 치료 보다는 물리 치료 및 진통제 복용을 통해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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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CT 검사에서는 디스크를 제도 볼 수 없어 정확하게 디스크 판정이 어렵습니다. MRI 검사를 받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2. 디스크는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3.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질문자님께서 과거에 맞았던 주사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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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허리 디스크 탈출은 몇개월에 한번 재발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신경 눌림 증상을 유발할 정도로 디스크가 돌출되었을 경우 디스크에 의해 눌리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디스크는 가운데에 80%의 수분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수핵이 튀어나왔다가 재흡수되고 신경 주변의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증상이 호전되겠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잘못된 동작을 다시 하거나 무리할 경우 디스크가 다시 튀어나오거나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증상이 다시 발생할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경우 초기에는 신경 주변으로 스테로이드 및 국소 마취제, 유착 방지제를 주사하여 증상을 호전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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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일명 디스크(수핵 탈출증)이 있는 경우 급성 통증이 생겼다가 이 수핵 염증물질이 흡수 되면서 호전 되었다가 다시 또 수핵이 탈출 하면서 통증이 재발 하는 경과를 밟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블록 시술을 한 것으로 보이며, 통증이 다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코어 운동을 해서 디스크가 다시 탈출 하는 것을 방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허리와 디스크로 가는 부담을 이 코어근육들이 어느정도 완충 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자연복대라는 별명도 있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에 구부리는 동작은 부담을 많이 주는데 이는 요추 자체가 전만이라는 형태로 생겨 있기 때문입니다. 척추가 스프링처럼 부담을 받아내어 주다가, 전만이 무너지면 뻣뻣하게 모든 부담을 받아 내어야 합니다. 구부리는 동작을 하면 또한 디스크가 받는 하중도 한쪽으로 쏠려서 받게 되어 후방쪽으로 터지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허리 디스크에서는 구부리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다 좋지 않습니다.

    우선은 코어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요추의 전만을 회복 정상화 시킨 자세를 만들어야 합니다.

    맥켄지 신전운동과 맥길의 빅3 운동을 추천 드리며 그 외의 코어 운동을 병행 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랭크 운동도 바른 자세로 하면 상당히 좋은 운동입니다.

    허리 디스크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 - 윗몸일으키기나 과도한 하중을 버티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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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양측 또는 한측 하지 단측의 피부면을 따라 저린 증상이 있다면 증상으로 진단 할 수는 없지만 허리디스크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디스크 또는 협착증에 의해 압박이되면 해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술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므로 이전에 증상조절했던 부위가 다시 통증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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