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를 다니며 몸도 마음도 지쳐 퇴사요청을 하였고, 7월 임금을 받은 상태라 남은 일 수에 대해서는 쓰지 않은 연차 및 대체휴무로 처리하고 더이상 출근하지 않기로 인사담당자와 어제 얘기했습니다.
인사담당자도 제 상태가 심각해보인다고 인정하고 더이상 연락가는 일 없을 거라고 얘기했었습니다. 녹음해놓았고요.
그런데, 갑자기 오늘 연락이 와서 휴가 반려하고 출근을 하라고 합니다.
인수인계는 요청한대로 제가 담당하던 일을 이어받을 분에게 어제 했는데, A라는 분에게 직접 하라고 합니다. 제가 퇴사하겠다고 하니 A는 본인도 퇴사하겠다며 화를 내었고요.
1. 회사의 출근 명령에 무조건 따라야하나요?
2. 정신과 기록을 떼가면 안 갈 수 있을까요?
3. 무단결근 시 법적대응하겠다는데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