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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22.03.20

코로나는 왜 점점 위력이 감소하나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로

변이하면서 치명률과 증상의 위력이 왜 감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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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름은 연구자 들이 붙이는 것으로 코로나 등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숙주 DNA 나 단백질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숙주의 몸 상태에

    적응할 수 밖에 없으며 적응하지 못한 경우는 숙주와 함께 사멸하기 때문에 결국 치명률이

    강한 바이러스는 주변에 전파되기 전에 숙주와 함께 죽게 되어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만이 살아남게 되어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날 수록 치명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사람을 생각해도 지구에 적응하고 순응한 사람만이 살아남은 것과 같다고

    보시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지구를 숙주로 생각했을 때 지구를 파괴한 인류는 살아남기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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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변이 이후에 자연선택이 이뤄지면서 어느정도 위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치명률이 너무 높다면 숙주를 사멸시킬 수 있어 증식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높은 치명률을 가진 바이러스는 쉽게 소멸하고 결국 어느정도 치명률을 가지고 전파력이 큰 것이 유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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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특성상 치명률과 전파력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게 됩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다면 바이러스 증식 자체가 제한될 수 있어 치명률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은 자연선택에서 치명률은 낮고 전파력이 높은 것이 선택되게 되고 유행하게 되어 위력이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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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수도 많고, 그에 따라 변이의 경우의 수가 많아

    일반화시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번식을 하고 전파하기 위해서는

    숙주 자체가 사망하는 것 보다는,

    숙주와 공존하며 빠르게 번식을 해 나가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형태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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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상 이중나선 구조인 DNA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보다 복잡한 형태인 세균보다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이며 그 변이는 인체내에서 복제 및 증식 중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변이를 통해 여러 세대를 거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변이가 일어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다른 특성을 갖게 될 경우 (전파력 증가, 치명률 증가 등) 여전히 같은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볼 수 있지만 너무 많은 변이가 일어나고 인체 내에서 복제 증식을 거친다면 초기 바이러스와는 다른 바이러스의 특성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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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전염력이 강하고 치명률이 낮은 우세종이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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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명확한 이론은 정립되지 않았지만 여러 바이러스들의 생리를 연구 해 보았을 때 전염성은 높아지고 치명률은 낮아지는 경향이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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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가 생길 때 유전자 정보가 변이하게 되며 무작위적인 특성을 획득하게 됩니다. 델타 변이는 전염력도 강하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였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전염력이 매우 강해졌지만 치명률은 낮아졌습니다. 무작위적으로 발생한 현상이며,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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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그냥 변이가 그렇게 일어난것일 뿐입니다.

    변이가 어떻게 일어나냐에 따라 치명률이 증가할수도 감소할수도 있고 전염률도 마찬가지로 증가할수도 있고 감소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치명률은 감소하고 전염률은 증가하는게 바이러스 생존적인 측면에서 유리할수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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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입니다.

    RNA 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바이러스에비해 돌연변이가 자주생기는데 이유는 RNA가 DNA에 비해 불안정한 구조를 갖고있기때문입니다.

    이러한 변이 과정에서 숙주에 맞춰서 자연선택되므로 치명율은 낮아지고 전파력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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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변이되면서 치명률과 중증화 확률이 왜 감소했는지 궁금하시군요.

    바이러스가 변이하는 과정에서 치명률은 랜덤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왜 치명률이 감소했는지는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일부 치명률이 높은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되기 전에 숙주가 사망할 경우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어려워서 변이 바이러스 중에 치명률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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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돌연변이가 나타나면서

    일반적으로 전파력은 강해지고 치명률은 낮아지던 것이 쌓여온 데이터상 결과입니다.

    추후 위력이 더 강해질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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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편적으로는 전파력이 강해지나 치사율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날 수 있으나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변이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바이러스를 연구 분석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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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로

    변이하면서 치명률과 증상의 위력이 감소하는 이유는 바이러스 특성상 숙주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기에 전파력은 강하고 치명률을 줄어들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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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변이는 특별한 방향성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치명율이 낮을수록 전파력이 높을수록 코로나가 오래 살아남을 수 있어 해당하는 변이들이 다른 변이들보다 우세종으로 남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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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한 연구에 따르면 치명률이 0.16%, 독감은 0.1%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이 대부분 감염력이 증가하고 치명률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점에서 코로나 19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정확하게는 알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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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꼭 변이의 방향이 중증도가 낮아지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증도가 떨어지면 감염자가 활동을 많이 하면서 전파를 일으킬 확률이 높고 중증도가 높으면 감염자가 몸 져 눕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퍼트리지 못하기 때문에 전파력이 떨어지는 특징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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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가 살아남으려면 전파력이 높아져야합니다. 전파력이 높은 돌연변이로 감염증상이 강하고 약한 변이가 생길 수 있는데 증상이 강하다면 사람은 이 변이를 치료하려고 노력하게됩니다. 반면 증상이 감기처럼 약하다면 별다른 치료없이 지나가게됩니다. 전파력이 높고 감염증상이 약해지는 것이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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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변이를 쉽게 일으킵니다.

    2. 변이가 생기면 치명률이 높아지거나 전파력이 높아지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근데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 후 전파력만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이는 왜 치명률은 안높아지는지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변이가 되고 나서 연구해보니 전파력이 높아진 것입니다.

    3. 일반적으로 치명률이 높아지면 전파력은 낮아지고, 전파력이 높으면 치명률은 낮아지는 반비례적인 특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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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숙주에서 떨어지면 사멸합니다.

    =>바이러스 위력이 쎄다면 숙주는 사망합니다. / 사망한 숙주에 있는 바이러스도 사멸합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위력이 쎄다면 전파되지않고 초기 전파된 몇명만 사망후 끝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이하여 위력이 약해지면 전파력은 높을것입니다. 그렇게 바이러스가 적응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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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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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변이에따라 특성이나 성질은 조금 변할 수 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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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매우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유전자변형이 자주 일어납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살아남게 됩니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손번식입니다. 숙주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면 숙주는 면역력을 높여 대항하려고합니다.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염증상이 매우 약해서 걸린지도 모르게한다면 숙주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고 바이러스는 별다른 방해없이 자손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들은 이러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도 이렇게 갈지, 오미크론보다 전파력도 높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가 생길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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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병원성이 강하어 바이러스가 감염된 숙주가 죽게되어버리면 바이러스도 생존할 수 없지요. 대개 많은 바이러스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진화방향은 전파력이 커지고 병독성은 약화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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