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50대 중년입니다......요즈음 와이프와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50년 후반입니다. 아이들은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이고 와이프는 전업 주부입니다.
결혼 30년이 되어가는데 살면서 큰 트러블없이 나름 알콩달콩 살았습니다. 그런데 나아가 들면서 와이프와 관계가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해보면 견해차이가 많이 납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며 지내다 보니 부부관계가 대면대면해지고 대화도 점점 적어집니다. 퇴직을 앞두고 남은 인생 이렇게 살가야하나 고민이 됩니다....관계회복이 가능한 건지? 아님 서로의 삶을 위해 졸혼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개인적으로는 부부관계 획복하여 젊은날처럼 와이프랑 알콩달콩 보내고 싶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조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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