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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9.15

보통 기준금리가 오르면 단기채의 금리가 오른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보통 기준금리가 오르면 단기채의 금리가 오른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있나요?? 높은 금리의 국채를 발행해서 유동성을 회수하려는 정부의 전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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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새롭게 발행되는 단기채권과 같은

    경우 높은 이자율로 발행되며 이에 따라서 단기채의 금리도

    오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라고 하는 것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사이에서 거래되는 RP금리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이러한 RP거래는 1년 미만의 단기거래이기 때문에 기준금리의 변동성은 결국 1년 미만의 단기채의 금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김영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채의 경우가 기준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단기채 시장의 특성 자체가 현재 시장여건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1%였던 기준금리가 10%까지 급격하게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단기채 발행시장은 이를 바로바로 반영하여 발행을 합니다. 이런 급격한 기준금리의 변동이 몇달, 1년새에 다시 1%로 회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이런 기대심리가 반영돼서 이자율을 산정하는거죠

    반대로 장기채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이 10%까지 치솟았던 금리가 다시 어느 수준까지 회귀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급격한 기준금리 변동에 대해서는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가 단기채 시장만큼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는거죠


    물론 금리가 상승한다면 장기채 금리 또한 오르긴 합니다. 다만 근월물 시장이 보다 민감하게 반응해서 장기채 시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보다 이해가 쉬운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 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은행들이 중앙 은행에서 빌려오는 비용이 증가합니다. 이 비용 상승은 은행들이 대출을 제공할 때 반영되며, 따라서 단기채 금리도 상승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리인상정책은 시장의 유동성을 회수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