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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뿔영양215
냉철한뿔영양21520.10.26

아시아나항공 주식 미래가 어떻게 될까요?

네 안녕하세요. 주식에 관심이 생긴 주린이입니다. 지금 아시아나항공 주식 보니깐 떡락하고 있던데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어떤 시나리오에서 상승곡선을 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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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잠식에 빠진 아시아나항공(020560)을 두고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3·4분기 적자가 전망되는 가운데 자본잠식률이 높아지면서 아시아나항공이 연말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산은이 감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대주주인 금호산업의 경영 실패 책임을 묻는 차등감자를 단행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3·4분기 2,092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상반기 까지 6,332억원(누적 기준)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연말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8,903억원으로 지난해(8,179억원) 보다 적자 폭이 터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4분기 깜짝 흑자를 기록했던 아시아나항공이 다시 적자로 돌아서면서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은 더 커졌다. 지난 상반기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잠식률은 56.3%에 달한다. 자본금을 까먹는 당기순손실 폭이 커지면 자본잠식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연말까지 이 자본잠식률을 50% 밑으로 내리지 못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또 연말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완전 자본잠식에 빠지거나 자본잠식률이 2년 이상 지속될 경우 해당 기업은 상장 폐지된다.

    감자 단행에 눈길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감자란 부실기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한 수단으로 감자되는 주식 수 만큼의 감자 차익을 자본잉여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자본잠식 계산에서 분모가 되는 자본금도 줄어들지만 감자 차익을 자본잉여금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결손금도 이 감자 차익으로 메울 수 있다. 자본잠식에 빠진 기업들이 감자를 활용하는 이유다.

    관건은 감자 방식이다. 통상 부실기업의 경우 대주주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차등감자를 선택한다. 대주주와 일반주주의 감자 비율을 달리 하는 방식이다. 2010년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개선 작업)에 돌입했던 금호산업이 좋은 예다. 당시 산은 등 채권단은 박삼구 회장 등 지배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100대1로, 금호석유화학 등 소액주주와 채권단 지분을 6대1로 차등감자 한 바 있다. 대주주에겐 경영 실패 책임을 묻는 동시에 채권단의 지배력을 높여 기업을 정상화하려는 게 차등감자의 목적이다.

    결론적으로 재무적으로도 안좋은상황이고 코로나로도 실적이 급하향되어있는 시점입니다.차트상으로도 올해 2월부터의 하락이 멈추고 5천원과 3천원대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어느정도 코로나치료제나 백신에 대한 개발이 완료되고 국제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완화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주가도 하락을 멈추고 상방으로 방향을 틀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