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이면서 씨앗인 식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몬드의 경우 알고보니 열매이면서 씨앗인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헤이즐넛같은 경우에도 똑같은지요 ?
그리고 아몬드의 경우처럼 사실은 열매이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 씨앗인 식물에는
어떤 종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잘못 알고 있는거라면 제대로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씨앗은 새로운 식물로 자라는 부위이고, 열매는 씨앗을 포함해 과육과 껍질을 가지고 있는 기관인데요, 열매는 피자식물(꽃이 피는 종자식물 중 속씨식물을 의미)이 수정한 후 씨방이 자라서 되는 것으로 열매 껍질은 씨방이 발달한 것입니다. 대개는 열매 속에 종자가 들어 있는데 그것을 우리는 씨앗이라고 합니다. 씨앗의 배는 잎, 줄기, 뿌리가 될 부분으로 싹이 터서 자라면 새로운 식물이 되고 그 주변을 싸고 있는 배젖은 배가 싹터서 자랄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영양분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열매이면서 씨앗인 식물의 예시로는 밤이 있습니다. 밤은 열매이면서 씨앗인데요, 이 자체가 나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밤은 땅속에서 발아한 뒤에도 한동안 형태를 유지하며 발아한 싹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이것이 밤이 가시가 달린 껍질에 싸여 있는 이유이기도 하며, 씨앗이 먹히면 새로운 나무로 자랄 수 없는 만큼 가시로 씨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호두 역시 열매이면서 씨앗입니다.
1명 평가열매이면서 씨앗인 식물로는 아몬드, 헤이즐넛, 호두 등이 있습니다. 이들 식물은 열매 안에 단단한 껍질로 보호된 씨앗을 가지고 있으며, 식용으로 사용할 때 열매 자체가 곧 씨앗 역할을 합니다. 아몬드나 헤이즐넛 모두 이런 특징을 가진 대표적인 예입니다.
말씀하신 헤이즐넛 역시 아몬드처럼 씨앗이면서 동시에 열매입니다.
식물의 생식 과정을 보면 꽃가루받이 후 암술머리에 붙은 꽃가루가 씨방으로 이동하여 수정이 이루어지면, 씨방은 씨를 보호하기 위해 딱딱한 껍질을 만들고, 이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열매가 됩니다.
아몬드와 헤이즐넛의 경우 씨방이 발달하여 단단한 껍질을 만들지만, 과육이 퇴화하여 얇거나 거의 없는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바로 씨앗이며, 이 씨앗을 둘러싼 껍질이 열매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씨앗이면서 동시에 열매인 이런 종류의 식물을 '견과류'라고 부릅니다. 즉, 견과류는 대부분 씨앗이 두껍고 단단한 껍질로 싸여 있으며, 과육이 적거나 퇴화된 것이 특징이죠.
대표적인으로 말씀하신 아몬드와 헤이즐넛 외에도 호두, 땅콩, 캐슈넛, 피칸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아몬드처럼 열매이면서 동시에 씨앗인 식물은 다양합니다. 헤이즐넛 또한 아몬드와 같이 열매이면서 씨앗인 식물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아몬드와 헤이즐넛 외에도 다양한 식물들이 열매와 씨앗이 동시에인 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땅콩, 캐슈넛, 마카다미아넛 등도 열매이면서 동시에 씨앗인 식물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