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만드는MDF 재질은 어떤 것으로 만드나요
가구나 장롱을 만들 때 사용하는 원목 말고 가짜 원목인 M D F는 어떤 재료로 만들었길래 원래 나무와 똑같은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MDF는 나무의 섬유를 가공하여 결합제를 혼합한 후 고온, 고압으로 압축하여 만든 합판입니다. 이 과정에서 원목과 유사한 질감을 가지고 다양한 표면 마감이 가능하여 가구와 장롱 등의 제작에 적합합니다. MDF는 저렴하고 균일한 성질을 지니며, 잘 절단되고 가공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MDF는 중밀도 섬유판(Medium Density Fiberboard)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잘게 부순 나무와 접착제를 섞어서 굳힌 합판입니다. (톱밥과 접착제를 섞어서 판 모양으로 굳힌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MDF 외면에 나무무늬를 입혀서 목재의 느낌을 주면서도 저렴히 사용하는 것입니다.
톱밥같은 자투리 나무로 만들 수 있어서 저렴하고 일정한 품질을 갖게하기는 좋지만 내구성이 원목애 비해 현저히 좋지 않고 (나사가 헛도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접착제로부터 포름알데히드라는 발암물질이 일부 방출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MDF는 나무의 섬유를 합성하여 만든 가짜 원목으로 주로 나무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목재 찌꺼기 나무 섬유 그리고 접착제를 혼합하여 고온과 고압에서 압축하여 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무의 자연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균일한 밀도와 강도를 가지게 되며 가공이 용이하고 표면이 매끄러워 페인팅이나 마감 처리가 용이합니다. MDF는 원목보다 저렴하고 수축이나 팽창이 적어 기후 변화에 강하며 다양한 디자인 및 형태로 제작될 수 있어 가구나 장롱 등 다양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MDF는 원목과 유사한 기능과 외관을 제공하면서도 경제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MDF는 나무 섬유를 기계적으로 분쇄하고, 접착제를 혼합하여 고온 고압에서 압축하여 만든 재료입니다. 나무 원료로 재활용하므로 환경친화적이고, 균일한 밀도와 표면 마감이 가능해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로 가공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MDF 는 Medium Density Fiberboard 의 약자로 중간정도의 밀도를 가진 섬유판의 약자입니다.
일반적으로 MDF 는 가짜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고계신데로 가구에 사용되는 MDF 는 나무의 가루나 찌꺼기들을 아주 작게 만들어 반죽한 다음 접착제와 보존제 등을 첨가하여 나무의 두께로 열과 힘으로 압축하여 만든 제품 입니다.
요즘엔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게 처리를 하기도 하고 실제 나무를 구하는 것보다 쉽게 MDF 로 성형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구에서 MDF 를 사용하게 됩니다.
MDF 도 종류가 많기에 일반 나무보다 강도가 좋은 제품도 많고 색상을 입히거나 형태를 쉽게 변형할 수 있으며 요즘은 유해물질 방출량도 거의 없는 친환경 제품이 많기 때문에 흔하게 사용하는 재료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