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고 배불러도 멈출수가 없어요
배고픈상태에서 밥을 먹으면 밥한공기 다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음식을 누가사오면 또 먹고 배가 터질것 같은데도 먼가 먹고싶어서 또 먹고 그리고나서 소화제 마시는것과 약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후회하는데도 이 행동을 또 반복하고 살은 계속 찌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심각하게 스트레스받을때 먹고 토하는 경우도 있었고 음식을 확줄여서 운동과 함께 살을 뺀적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심각하긴한데 너무과하게 먹으면 자꾸 토하고 싶고 토를 하면 위랑 목이 너무 심각하게 아파서 요즘에는 못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섭식장애를 앓고 계신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혼자서 죄책감을 받고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이 아니라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및 치료를 받으면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유식 의사입니다.
섭식장애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일단 지금 부적절한 제거활동 (구토, 굶거나 심한 운동)을 유지하지 않으시는 것은 다행입니다. 위와 같은 것들은 다른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거식증보단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섭식행위에 대해 인지적, 행동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울 경우 혹은 동반 질환이 있을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의 영역은 개인적인 변동성이 너무 크기에 답변이 제한적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과도한 식욕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증상이 오래되면
심리적인 요인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푸실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힘드실 듯 합니다. 식욕에 대한 조절이 잘 안되는 상태라 판단됩니다. 스트레스도 식욕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라 보이네요. 제 생각에는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식욕 억제제 처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혼자서 관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니 정신건강의학과와 비만 클리닉 진료를 받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폭식증/거식증이 조절이 안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시어 상담과 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런 욕구자체가 호르몬의 작용이고, 이미 민감해져있는 호르몬 수용체를 개인 의지로 원래대로 돌리기에는 너무 힘이듭니다. 꼭 방문하셔서 도움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음식을 먹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거식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식증은 섭식장애의 한종류입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폭식증(신경성 대식증)이 있습니다. 두 질환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식증의 특징은 체중 감소입니다. 거식증 환자는 살이 찌는 것에 대하여 걱정과 공포를 느끼고 비만이 아님에도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제한하거나, 먹은 뒤 인위적으로 구토하는 등의 행동
을 합니다. 폭식증은 단순히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미친 듯이 먹고, 폭식 후에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거식증과 폭식증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행동조절이 우선적으로 보이며 행동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심리치료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