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영락제가 왕권을 잡고 나서
자금성을 축조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자금성의 축조기간부터
동원된 노동력, 축조 자금등을 따지면
상당히 무리해서 자금성을 완공한 느낌이 강한데
영락제가 자금성을 재정난에 빠져가면서도
축조를 단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락제가 자금성으로 얻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통성이 취약했던 영락제는 화려하고 거대한 궁궐을 통해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고 황제의 권력에 대한 두려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사실상 자기 자신이 즉위한 것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한 측면이 있으며, 영락제가 정상적인 형태가 아닌 비정상적인 형태로(정변의 형태로) 즉위하였기 때문에 이를 정당화 해줄 그 무언가가 필요했고, 이것이 자금성 축조로 연결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