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최근에 국내외 증시가 크게 하락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락하니까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가 걸리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근데 증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또는 코스닥 지수가 10%, 20%, 30% 이상 급락할 때 주식 현물 시장 전체 거래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반면,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6% 이상 급등 또는 급락할 때 선물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즉, 서킷브레이커는 현물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조치이며,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에만 영향을 미치는 상대적으로 약한 조치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급격한 시장 변동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전체 시장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특정 지수가 일정 비율 이상 하락하거나 상승할 때 발동되며, 발동되면 시장 거래가 일정 시간 동안 중단됩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할 시간을 제공하여 추가적인 급격한 변동을 막는 목적이 있습니다.
반면,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에서 급격한 변동이 발생할 때 현물시장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선물 가격이 일정 비율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발동되며, 발동되면 현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가 일정 시간 동안 중단됩니다.
이는 프로그램 매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현물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전체 주식시장에 적용되며, 사이드카는 주로 선물시장과 연계된 현물시장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서킷브레이커는 주가지수의 변동에 따라 발동되고,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의 변동에 따라 발동됩니다.
중단 시간도 서킷브레이커는 15분에서 1시간 정도 거래를 중단시키는 반면, 사이드카는 5분 정도 현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만 중단시킵니다.
이러한 제도들은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투자자들에게 침착하게 대응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는 선물지수와 연관되어있고 서킷브레이커는 현물지수와 연관되어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전일 종가 대비 선물지수가 (코스피선물200 or 코스닥선물150) 5% 이상 변동(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데 이를 사이드카(Side Car)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런 선물지수의 5%이상 변동은 시장의 충격을 줄 급박한 환경이 나오며 종종 발생되곤 합니다.
반면 서킷브레이커는 금융위기 수준이 아니면 나오기 굉장히 힘들며 가장 최근 2020년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금융위기가 발생하여 전 세계 주식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로 인하여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적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 전기회로에서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의미하는곳에서 유래 )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주가지수가 전날 종가의 10% 이상 떨어진 상태에서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며 주식 거래가 20분간 정지됐다가 장이 재개되는 것으로 개장 5분 후부터 14시 20분 사이에 한 번만 발동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주식매매가 20분간 중단되고 이후 10분간은 호가만 접수가 되 단일가로 체결된 후 매매가 이뤄지지만
사이드카는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지되면 5분 후에 자동으로 해제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시장의 급격한 하락이나 상승으로 인해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는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고 과도한 변동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반면에 사이드카는 투자자들이 특정 상황에서 추가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 상품을 의미합니다.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자산에 연결된 파생상품으로, 원금 보호나 수익 제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주식 시장에서 주가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메커니즘입니다.
두 가지 모두 주식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지만, 그 작동 방식과 목적이 다릅니다.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정의: 서킷브레이커는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일정 비율 이상 급락할 경우, 거래를 일시 중지하는 제도입니다.
목적: 급격한 주가 하락을 방지하고, 투자자에게 시장 상황을 다시 평가할 시간을 제공합니다.
작동 방식: 서킷브레이커는 일반적으로 하루 동안의 하락폭에 따라 발동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수(코스피, 다우지수 등)가 설정된 비율만큼 하락하면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지됩니다.
거래가 중지된 시간 동안 투자자들은 시장의 상태를 재검토하고, 감정적인 거래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적용 예: 만약 코스피 지수가 하루 동안 8% 이상 하락하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수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시장은 일정 시간 동안 거래가 중지되고, 이후에 다시 거래가 재개됩니다.
사이드카 (Sidecar)
정의: 사이드카는 특정 종목이나 지수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종목의 거래를 일시 중지시키는 제도입니다.
목적: 개별 종목의 급등락에 대응하여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고, 투자자에게 거래 결정 시간을 제공합니다.
작동 방식: 사이드카는 특정 종목이 하루 동안의 거래 중에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겪을 때 발동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해당 종목의 거래만 잠시 중지되고, 이후에 거래가 재개됩니다.
적용 예: 만약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루 동안 10%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하면 사이드카가 발동될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종목의 거래는 일정 시간 동안 중지되고, 시장이 안정된 후 다시 거래가 시작됩니다.
요약
서킷브레이커: 전체 시장 또는 주요 지수의 급격한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이드카: 개별 종목의 급격한 변동을 조절하기 위한 장치로, 특정 종목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이 두 가지 메커니즘은 모두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작동하지만, 적용 범위와 구체적인 발동 조건이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이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급락할 때 전체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하면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됩니다. 반면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의 급변동을 막기 위한 장치로 선물 가격이 급격히 변동하면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합니다. 예를 들어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하면 5분간 프로그램 매매가 중지됩니다. 이 두 장치는 주식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