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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12

해수욕장의 편의점에 폭죽을 못팔게할 방법이 없을까요?

해수욕장 편의점에 가면 맨 앞에 폭죽이 좌아악 놓여있고 그 폭죽들이

'제발 저를 사가세요' 하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해변 주변에는 해수욕장에 폭죽을 쏘면 불법이라는 안내문구가 있었습니다.

해수욕장관리를 하는 기관의 잘못인지

아니면 편의점의 잘못인지

해수욕장을 갈 때 마다 혼란스럽습니다.

늘 해수욕장을 다니면서 어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밤에 폭죽을 쏘며 노는 것은 좋은데 꼭 술먹은 인간들이 폭죽을 사람 얼굴 방향으로 쏩니다.

자기들끼리 장난이라 하지만 보는 사람이 매우 불편합니다.

편의점에서 폭죽을 못팔게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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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훤칠한관박쥐67
    훤칠한관박쥐6720.08.13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겠지만 해당 편의점이 프랜차이즈라면 본사에 직접 어느 지점이 해수욕장에서의 폭죽사용이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폭죽을 판매하여 사람들이 관리가 허술한 야간에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사용하게한다. 라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출하는 것이 가장 희망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찰, 지자체 관할부서 등에 신고를 한다해도 우리가 티비에서 늘상 봐왔던 대사의 반복일 것입니다. "물품자체가 불법적인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자체는 제재를 가할 수 없다"라는 답변이 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 최근에 코로나 사태로 해수욕장을 가지 않았는데

    그렇게 버젓이 팔고 있는지 전혀 몰랐네요

    아무래도 해당내용은 언론사에 제보를 하면

    적극적으로 취재가 나올것 같습니다. 일전에 해운대에서 외국인들이 폭죽놀이를 심하게 해서

    경찰분들 다수가 출동하고 여러명이 입건되는걸 보았는데 그때 보도가 크게 나더라구요

    기자분들에게 한번 알려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론화가 되면 자연스레 지자체에서 단속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 방법은 없습니다.

    판매상품이 불법적인물품이 아닌 이상 막을수가 없죠.. 살인사건 많이 나는 동네라고 그 동네 편의점에서 칼을 못팔게할수없는 노릇이고...ㅜㅡ

    차라리 지속적인 민원을 넣어 저녁에 공무원 세워놓고 단속하게 만드는게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신고포상금제도만 있어도 근절될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