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통제능력을 길러줘야하는데요. 부모의 선행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통제를 위해서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구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Family Link를 이용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모계정과 자녀계정을 각각 사용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아이폰의 경우 애플자체지원하는 스크린타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선 부모가 일관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화통화를 하거나 손님이 오셨을 경우, 부모가 바쁠 때 오랜 시간 사 용하는 것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아이가 혼란을 겪게 됩니다. 사용 시간은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가 적당합니다. 연령별로 차이가 있지만 만 2세 미만의 경우 15분 이하, 만 3~4세는 30분 이하, 만 5세 이상은 1시간 이하가 적당합니다. 무조건 못하게 하기보다는 조금씩 점차적으로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시간을 정하 고 난 뒤라면 아무리 유아가 심하게 울고 떼를 써도 낮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이 시간은 네가 그렇게 하기로 엄마와 함 께 결정한 거야. 그러니까 우린 이 약속을 지켜야 해”라고 말하면서 아이의 요구를 차단할 수 있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