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수족구의 전염성은 어떤 걸 보고 판단하나요?
나이
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수족구로 병원에가면 이것저것 진찰해보시고 이제 일상생활을 해도 된다, 아니면 아직은 격리가 필요하니 기관에 보내면 안되다 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어떤 증상을 보시고 전염성 유무를 판단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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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족구 바이러스는 주로 분비물이나 입안을 통해 전파됩니다. 아이들 간의 접촉이나 바이러스가 있는 물체와의 접촉을 통해 전염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구내염 혹은 손발에 수포성 병변이 충분히 아물지 않은 단계에서는 전염성이 있다 판단합니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발생한 시점부터 시작하여서 피부에 생기는 수포성 발진이 사라질 때까지 전염력이 유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발진이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격리 필요 여부를 판단해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가 증상이 없어진 상황이라도 질환이 시작된지 1주일 정도는 전염력이 있어서 주의하는 편입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잠복기에는 전염력이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우선 격리? 증상이 나타난 기간?이 1주일이 넘고
임상 증상이 호전되면서, 수포들이 사라지는 것이
판단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소아과 방문하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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