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문낭 짜는 방법이나 꿀팁 있을까요

강아지 항문낭 짜는 방법이나 꿀팁이 있을까요

강아지가 순한편이고 아무런 반응도 없는데 그냥 제가 무서워서 못짜주겠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병원에가서 부탁드려요 집에서 항문낭 짜는 법이나 꿀팁, 주기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항문낭은 꼬리를 위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항문을 시계 방향의 네 시와 여덟 시 방향으로 잡고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듯 눌러 짜면 되며 보통 이 주에서 사 주에 한 번 목욕할 때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손가락에 너무 강한 힘을 주면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압박해야 하며 내용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휴지나 거즈를 대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직접 하는 것에 거부감이 크다면 목욕을 시킬 때 항문 주변을 마사지하듯 가볍게 자극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하거나 산책을 자주 시켜 실외 배변을 통해 스스로 배출하게 돕는 방법도 대안이 됩니다. 항문낭액의 색이 평소와 다르거나 피가 섞여 나오고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끄는 행동을 보인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은 모든 강아지가 주기적으로 꼭 짜야 하는 것은 아니고, 배변할 때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무조건 정기적으로 짜기보다는 엉덩이를 바닥에 끌거나, 꼬리 쪽을 자주 핥거나,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처럼 증상이 있을 때 확인하는 쪽이 더 적절합니다. 억지로 자주 짜면 오히려 자극이 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서, 보호자분이 무섭고 익숙하지 않다면 병원이나 숙련된 미용사에게 맡기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집에서 하려면 목욕할 때 휴지나 거즈를 대고 항문 양옆 4시, 8시 방향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살짝 밀어 올리듯 압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힘을 세게 주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