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에서 가상계좌 사기를 당했어요.
토스뱅크 가상계좌로 5만원정도 입금했는데 알고보니 사기였고 중고앱도 탈퇴한 상태예요. 같이 한 대화내용, 가상계좌, 이름 밖에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당 자료를 가지고 경찰에 신고절차를 진행하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
사기피해를 당하셨다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찰에 사기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하시거나 사이버안전지킴이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시 중고앱 대화내용, 입금내역, 판매자 정보 등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토스뱅크에 사기 피해 사실을 알리고, 피해 회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세요. 금융기관에서는 사기계좌로 의심되는 경우 거래를 정지하거나 계좌를 동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인출된 금액에 대해서는 회복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당 중고앱의 고객센터에 사기 피해 사실을 알리고, 판매자의 아이디, 연락처 등 추가 정보를 요청해보세요. 운영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고객 보호 차원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사기 피해 금액이 크거나, 경찰 수사만으로 피해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대응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사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경찰 신고 등을 통해 공적 대응 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인적사항이나 계좌번호 그리고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신고를 하셔야 하고,
수사기관은 발급된 가상계좌를 통해 피해자를 특정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