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대한주택공사 시절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사명을 간단하게 줄여서 주공아파트라고 불렀고, 아직도 LH가 지은 아파트는 주공아파트라는 이름으로 통칭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2000년대부터 민영 건설사들이 브랜드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주택공사 역시 공공분양아파트에 한해서 ‘주공그린빌’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도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일부 아파트에만 적용해서 인지도가 극히 낮았던데다가 그린빌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상당히 단순한 이름이었기에 2004년에 순우리말을 활용한 '뜨란채'로 브랜드명을 바꿔보았으나 이 역시 큰 성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주공그린빌, 뜨란채, 휴먼시아 등의 브랜드를 거쳐왔다. 현재 안단테라는 이름으로 전개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