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라는 곳에 환멸을 느끼네요
취직하기도힘들고 먹고살기는더어려워서 어느생명보험에 취직을 했어요 면접후 서류제출중 개인핸드폰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 100명이상을 적어제출하라는데 너무뻔한고객모집용이라 그냥 나왔네요 이딴식으로 사람이용해먹는게 보험회사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성종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회사는 영업직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볼펜 굴리는 곳이 아닙니다
영업 처음 하는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영업 해 오라면,
당연히 안되겠죠. 그러니 처음엔 스킬도 부족하고 영업지식,노하우가 없으니
주변 지인들로 부터 영업스킬을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판매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지인의 풀이 얼마나 있는것이 초반영업성과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결국 이어가지 못한 영업성과에 지인가입만 잔뜩 시켜놓고 퇴사하고 또 다른사람 모집하여 지인영업시키고요.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대표적으로 기업의 이윤추구라는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곳이 있다면 보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질문자님이 받으신것과 같은 교육(?)을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추보영 보험전문가입니다.
수십년간 이어져온 강압적인 보험마켓팅은 이제 정떨어질만큼 떨어졌고
개척할수 없으니 설계사 모집해서 지인 계약을 따내는 방법뿐이죠
또한 세뇌같은 교육을 통해 (인간극장 암사망환자의 슬픈 스토리) 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는것을
심어주고 어떤 사이비 교회같은 행위죠
일부 고객들중에는 지인이나 엄마소개로 상품내용도 모르고 가입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험 정리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회사라는 곳에 환멸을 느끼네요
=> 그부분은 좀 잘못알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개인정보 수집용이 아니며 보험회사는 처음에 대부분 지인영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 사람이 지인이 있나 하는 그런걸 적어 내라고 하는 것이죠. 영업을 할 대상이 많이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사실 모르는 사람 이름을 적어놓아도 모르는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설계사의 경우 보통 지인 영업부터 시작하기에 연락처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곳을 가지 않는 것은 잘하신 것으로 보입니다.